- 차별받는 사람들의 이야기

toward73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3.11.23
나도 박진성이 무고를 주장한 글은 본적이 있다.
그것도 경향신문이었던 듯 하다.
일부러 찾아본 건 아녔다.
나는 경향 종이신문 구독자니까.
정말 이번에 보도된 기사대로
그간 박진성의 목소리는 들을 수 있었으나
피해자의 목소리를 들을 순 없었다.
경향도 그랬다.
아무리 무죄 추정의 원칙이 벅적으로 보장된 인권이라도
가해가 의심되는 목소리를 실었을 때
경향은 목소리 없는 피해자도 고려해야 했다.
인권은 관계를 통해 침해되고
관계를 통해 완성되니 소리 없이 숨죽이는 피해자를 고려해야 했다.
그래서
저 보도로 경향의 이전 일이 간과 되어선 안될 것이다.
한 사회에서 없는 존재 취급받는다는 건 피해자가 곧 범죄자가 된다는 뜻이다.
이게 우리 사회의 부정의이자!
비민주적 얼룩이다!
기사도 꼭 읽어보시라.
https://v.daum.net/v/20231120155242113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