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선천적으로 선하지만(타인에게 민감하지만) 사회에 의해 타락하기 쉬운 존재로 바라보았던 루소,... 선천적 순수성이론을 발전시켰던 피아제는 어린이가 규칙과 권위에 타율적으로 종속되면 아이의 도덕발달이 저해된다고 보았다. 이는 어른이 어린이를 타락시키는 것인데, 이를 벗어나기위해 아이는 자연적으로 발달하는 인지능력에 더하여 타인의 관점을 채택하고 자율적인 도덕성을 발달시키고 동료들과 자유롭고 통제받지않는 상호작용을 해야한다. 마틴 호프만,<공감과도덕발달>,10-1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