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도서

twin276
- 작성일
- 2014.4.26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6 무척추동물 (바다)
- 글쓴이
- 유기영 등글/서인순 감수
스토리버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에서 만날 수 있는 생물 주제 시리즈 중
생태계/ 동물/ 포유류/ 곤충/ 무척추동물(땅)/ 공룡/ 어류에 이어
16권 무척추동물(바다)편이예요.
바다와 강에 사는 우리가 흔히 아는 오징어, 해파리 뿐만 아니라
갑각류 절지동물, 두족류 연체동물, 자포동물, 극피동물 등
바다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무척추동물들 만날 수 있어요.
이번 무척추동물(바다)편에서는 오징어/조개/고동/해파리/산호/
불가사리/게/새우 등의 8가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특히 바다 속 생물에 대해 배우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도덕교과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와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바다의 로켓, 오징어에 대해 배우는 지구 정복 대소동이예요.

마트 생선코너에 반듯하게 누워있는 오징어만 보다가


고둥의 긴 대롱같이 생긴 물을 빨아들여 호흡하는 기관 사이펀,
몸이 자라면서 외투막에서 석회 물질을 분비해 껍데기를 키운다는 점 등
고둥에 대해 알지 못했던 점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바닷가에 가면 조개를 주우면서 구멍이 뚫려 있어
목걸이 만들기 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고둥이 조개를 먹으며 치설로 양치질하듯 조개껍데기에 구멍을 내어
먹었기 때문이군요. 신기하네요.

무서운 암살자, 해파리에 대해 배우는 인디봇과 우주 도둑들이예요.


극피동물인 불가사리의 움직이는 모습, 사냥밥업, 번식, 종류 등
수족관에서 만났던 별불가사리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좋아요.
산호의 플립을 먹어 치워 산호초를 파괴하는 등
생태계를 위협하는 악마불가사리도 있지만
죽은 동물을 먹어 바다를 깨끗하게 하는 별불가사리도 있군요.
새우가 대부분 알을 낳으면 부화할 때까지 다리 사이에 붙이고 다니며 보호,
머리가슴에 5쌍의 다리, 배 부분에 5쌍의 다리가 있슴 등
적절한 사진과 함께 적혀 있는 학습정보라 읽으면서도 머리 속에 쏙쏙 들어와요.
수산시장 등에서 만나 본 보리새우, 대하, 젓새우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청소새우, 딱총새우, 할로퀸 새우, 끄덕새우, 크릴새우 등 종류가 정말 다양하네요.
사진 속 새우도 빛깔과 무늬가 물고기 처럼 화려하고 특이해서 자꾸 눈이 가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이 타 학습만화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
크라켄은 노르웨이 어로 '무서운 바다 괴물'이라는 뜻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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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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