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한번읽어보자구

왜맨날아니라고그래
- 작성일
- 2020.4.28
야생의 위로
- 글쓴이
- 에마 미첼 저
심심
*
표지 디자인에 속아서 샀다.
마음 같아선 지금 당장에라도 중고서점에 보내버리고 싶다.
세밀화가 이소영 작가의 책을 떠올리면서 구매했는데
그림도 부실하고 내용도 그저 그렇다.
*
이 낭패스러움에 누군가를 끌어들였다는 사실이 너무 찜찜하다..
영국놈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베스트셀러에 이런 책을 보낸거지..
다들 우울해서 공감한걸까?
*
위로가 되지 않았다..
식물라디오나 한 편 더 들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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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