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헷갈리기 쉬운 말

우달이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8.5.6
~건마는 : 모두 왔건마는 그는 없었다.
~것만은 : 그것만은 안 된다.
~구려 : 되는 대로 하구려. (어미)
~그려 : 잘도 합디다그려. (조사)
가늠하다 : ①형편을 엿보다. ②어림으로 짐작하다. ※정치의 흐름을 가늠하다.
가름하다 : ①갈라놓다. ②구별 또는 분별하다. ※셋으로 가름하다.
갈음하다 : 본디 것 대신 다른 것으로 가는 일. (대체) ※인사말에 갈음하다.
가루다 : 맞서서 견주다. ※너와 가룰 만한 사람이 없다.
가르다 : ①따로따로 나누다. ②날선 연장으로 베거나 쪼개다. ③양쪽으로 헤쳐서 열다. ※셋으로 가르다. 배를 가르다. 새벽공기를 가르다.
가리다 : ①(보이거나 통하지 않게) 막거나 또는 막히다. ②골라내다. ③어린아이가 낯선 사람을 대하기 싫어하다. ④똥오줌을 스스로 알아서 누다. ⑤빚이나 외상값을 갚다. ⑥헝클어진 머리털을 대강 빗다.
가르치다 : 일깨워 알게 하다. 올바르게 바로잡다. ※공부를 가르치다.
가리키다 : 무엇을 이르거나 알리다. ※공자를 가리켜 성인이라 한다. 2시를 가리켰다.
가없다 : 그지없다. 헤아릴 수 없다. ※가없는 은혜.
가엾다 : 불쌍하다. 딱하다. ‘가엽다’와 동의어. ※가엾은 인생. 가여운 인생.
가진 : ‘가지다’의 활용형. “가지고 있는”의 뜻. ※가진 게 없다.
갖은 : 온갖. ※갖은 고생을 했다.
간석지(干潟地) :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개펄.
간척지(干拓地) : 호수나 바닷가에 둑을 쌓아 그 안의 물을 빼내어 육지나 농경지로 만들어 놓은 땅.
같잖다 : 눈꼴사나운 품이 제격에 맞지 않고 아니꼽다.
같지 않다 : 서로 다르다.
개펄 : 갯가(바닷물이 드나드는 강이나 내의 가)의 개흙(거무튀튀하고 고운 흙)이 깔린 벌 혹은 땅.
갯벌 : 바닷물이 드나드는 모래언덕.
거루다 : 배를 강가나 냇가에 대다.
거르다 : ①(체 따위에 밭쳐서) 액체만 받다. ②차례를 하나 빼고 그 다음 차례로 건너뛰다.
걸우다 : 거름을 주어 땅을 걸게 하다. (‘걸다’의 사동형)
거름 : 비료. ※거름을 주다.
걸음 : ‘걷다’의 명사. (步) ※걸음이 빠르다.
거스르다 : ①자연스러운 세(勢)나 흐름의 반대 방향을 취하다. ②큰돈을 내어 값을 치르고 잔돈을 받다. ※선생님 말씀을 거스르지 말라. 잔돈을 거슬러 받다.
거슬리다 : 마음에 들지 않고 벗어나다. ※귀에 거슬리는 말. 비위에 거슬리다.
거저 : ①아무런 노력이나 대가 없이. ②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그저 : ②그대로 줄곧. ②별로 신기함 없이. ③‘무조건하고’의 뜻. ④특별한 목적이나 까닭 없이.
거치다 : 어떤 처소를 지나거나 잠깐 들르다. (경유) ※마을을 거쳐 갔다.
걷히다 : ‘걷다’의 피동형 ※구름이 걷혀 버렸다(소거). 돈이 걷히지 않는다(收).
걷잡다 : 붙들어 바로잡다 ※걷잡을 수 없다.
겉잡다 : 어림잡다. ※겉잡아서 사흘 걸린다.
검불 : 마른 풀이나 지푸라기 등의 총칭.
덤불 : 엉클어진 수풀.
겨누다 : 목적물의 방향과 거리를 똑바로 잡다. ※목표물을 겨누다.
겨루다 : 서로 버티어 승부를 다투다. ※실력을 겨루다.
겨를 : 틈, 짬, 여가.
겨룰 : 겨루다의 관형사형.
결단 : 딱 잘라 결정하거나 단안을 내리다. ※결단을 내리다.
결딴 : 망가져 쓸모가 없게 되다. ※집안이 결딴나다. (‘절딴나다’는 비표준어)
곁들다 : ①한자리에 덧붙어 어울리다. ②곁에서 거들어 주다.
곁들이다 : ①한 그릇에 딴 음식을 함께 담다. ②주로 하는 일 외에 딴 일을 겸하여 하다.
고삿 : 지붕을 이을 때 쓰는 새끼.
고샅 : 좁은 골목이나 길.
고주망태 : 술을 마셔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상태.
모주망태 : 술을 늘 대중없이 마시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고치 : 누에 등 벌레가 실을 내어 만든 집.
꼬치 : 꼬챙이로 꿴 음식.
곧 : 즉시, 바로, 즉.
곳 : 장소.
골다 : ※코를 골다.
곯다 : ※배를 곯다. 속이 곯다.
구두닦개 : 구두 닦는 연장(기구).
구두닦기 : 구두를 닦는 일.
구두닦이 : 구두 닦는 사람.
군색하다 : ①어렵고 답답하다. ②자연스럽지 못하여 거북하고 어색함. ※군색한 살림. 군색한 변명(최근에는 ‘궁색한 변명’도 바른 표현으로 봄.).
궁색하다 : 아주 가난함.
굳다 : ※의지가 굳다.
궂다 : ※날씨가 궂다.
긋다 : ※금을 긋다. 비를 긋다.
굼실거리다 : (벌레 따위가) 느릿느릿 자꾸 움직이다.
굼적거리다 : 둔하게 몸을 자꾸 움직이다.
굽실거리다 :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몸을 자꾸 구부리다. (굽신거리다 → 굽실거리다)
궁굴다 : (그릇 따위가) 겉보기보다 속이 너르다.
궁굴리다 : 너그럽게 생각하다. 좋은 말로 구슬리다.
궁글다 : 물체의 속이 비다.
공그르다 : 바늘땀이 겉으로 나오지 않도록 속으로 떠서 꿰매다.
공글리다 : ①단단하게 다지다. ②일을 확실히 매듭짓다.
귀양 : 형벌.
귀향 : 고향으로 돌아감.
그러고 : 그러하고, 그렇게 하고.
그리고 : 그리하여, 또, 와, 및.
그러므로 : ※일을 잘한다. 그러므로 성공했다(이유).
그럼으로(써) : ※바둑을 둔다. 그럼으로 소일을 한다(수단).
그리다 : ※임을 그리다. 그림을 그리다.
기리다 : ※업적을 기리다.
그슬다 : <타동사> 불에 쐬어 겉만 조금 타게 하다.
그을다 : <자동사> (햇볕이나 연기 따위에 오래 쬐어) 빛이 검게 되다.
그치다 : 멈추다.
끝이다 : 마지막이다.
금새 : 물건값.
금세 : 금시에.(금새 없어지다 → 금세 없어지다)
금시 : 지금.
금슬(琴瑟) : 거문고와 비파. ‘금실’의 본딧말.
금실(琴瑟) : 부부 사이의 화목한 즐거움.
기와 : 흙이나 시멘트 등으로 구운 지붕을 이는 물건.
개와 : 기와로 지붕을 이는 것.
긷다 : ※물을 길어 오다.
깁다 : ※양말을 기워서 신다.
깃다 : ※논에 풀이 깃다. (무성하다)
깍듯이 : ※어른께 깍듯이 인사를 드리다.
깎듯이 : ※칼로 깎듯이 매끄럽게 다듬었다.
깍쟁이 : 서울깍쟁이, 알깍쟁이.
깍정이 : 도토리․상수리 열매의 밑받침.
깨다 : ‘(알을) 까다’의 피동.
깨이다 : ‘(잠을) 깨다’의 피동.
껍데기 : ※달걀․호두․조개껍데기(알맹이를 싼 단단한 물질). 이불껍데기(겉을 싼 것). 비 껍데기(화투에서 끗수가 없는 낱장).
껍질 : 사과껍질(물체의 거죽을 싸고 있는, 딱딱하지 아니한 물질의 켜)
꼬리 : 동물의 꽁무니에 내민 부분. ※개의 꼬리. (노루꽁지 → 노루꼬리)
꽁지 : 새의 꽁무니에 달린 깃. ※꽁지 빠진 새.
꼭 : 반드시, 어김없이. 뒤에 동사가 옴.
똑 : 아주, 틀림없이. 뒤에 형용사가 옴.
꼼수 : 쩨쩨한 수단이나 방법.
꽁수 : 연의 가운데 구멍 밑의 부분.
꼽다 : ①손가락으로 세다. ②누구를 지목하다.
꽂다 : 찔러 넣다. 끼워 넣다.
꽤 : <부사> 보통보다 더한 정도. ※꽤 잘한다.
깨나 : <접미사> ‘어느 정도’의 뜻을 아니꼽다는 듯이 이르는 말. ※힘깨나 쓰겠다. 나이깨나 먹었다.
꾸다 : 꾸어온 보릿자루.(빌리다)
꾸이다 : 꿈에 나타나다.
뀌다 : 방귀를 뀌다.
꿰다 : 바늘구멍에 실을 꿰다.
뀌다 : 방귀를 뀌다.
끌쩍거리다 : 긁어 뜯적거리다.
끼적거리다 : 글씨를 되는 대로 함부로 쓰다.[(끄적거리다(×)]
끗 : ※아홉 끗을 가보다(화투에서 셈의 단위로 매겨진 수). 비단 열 끗(접어서 파는 피륙의 접은 장을 세는 단위). ※끝발이 좋다 → 끗발이 좋다.
끝 : ※여기가 서울의 끝이다.
끼다 : <자동사> ※구름이 끼다. 때․눈곱이 끼다. 곰팡이가 끼다.
<타동사> ※아기를 끼고 자다. 반지를 끼다. 끼어 입다. 기관원을 끼고 부정을 행한다. 끼어들다.
끼우다 : <타동사> ※단추를 끼우다.
끼이다 : <피동사> ※추석이 끼인 주일.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