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 겉에 디자인적으로 추가로 둘러져 있는 장식띠를  명칭을 뭐라고 하는지 20여년 쌓인게 두박스다. 여담이지만 이책의 표지장식에 있는 머리 한쪽에 헤드폰셋을 쓰고 강연하는 저자의사진이 있는데 내 기억으로는 스티브잡스가 헤드셋을 쓰기전에는 없던 유행인거 같다. 그는 세상에 많은 족적을 남긴거 같다. 20 여년 전후 30십대때 봤던 책들은 지금도 기억이 선명하다. 나는 2014년도경 부터 책을 완독한후 맨 뒤페이지에 날짜와시간을 적어둔다.그런데 50 이 가까워진 어느때 부터 아주 가끔이지만 사실 딱 한번 이었지만 책을 다보며 늘 하던데로 책 뒤페이지에 날짜와 시간을 적으려는데 이미 적혀 있지 않은가! 몸의 노화란 참 서글프다. 특히 기억이 그러할때는! 그래서 한 살이라도 젊을때 뇌가 싱싱할때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억에 관한 주제의 뇌과학책도 십여권은 읽었던거 같다. 같은 책을 두번이상 않보고 기억력도 예전 같지 않으니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까먹었던  비슷한 내용들은 복습하는 효과도 있었고 또 한 모든 책들은 그 책만의 특징과 고유의 지식이 담겨 있는데 이 책에서도 기억에 관해 새로운 내용의 지식도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 번역도 깔끔했고 또한 책이 손에 잡히는 크기에 양질의 가벼운 종이로 ( 이책은 특히 가볍다. ) 휴대 하면서 읽기에도 좋았던 책이다. 뒷편의 부록: 기억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의 대한 내용들은 12쪽의간략한 내용이지만  기억력을 위해 참고하고 리마인드 시켜주는 유익한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