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 초4, 초2 삼남매를 키우는 땡글맘입니다.

아들둘을 키우다 보니 그동안 자동차 모형도 많이 사고

자동차박물관도 다녀오고

심지어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동차경주 게임도 하는..

참 아이들이 자동차 좋아해요~

고학년이 되니 아이들이 단순히 자동차외관과 속도에만 관심이 있는것이

아니라 자동차 엔진이나 시동거는 법, 타이어 종류 등

여러 물음들이 많아서 [자동차 세계사] 책을 들여왔습니다.

이 책은 자동차 전문지에서 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하신

임유신 작가님의 책입니다.

작가님은 자동차 뿐 아니라 비행기, 배, 건축 등 어떤 움직임이 있는 것에 대한

책도 집필하신 분이라 기회가 되면 배나 비행기도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이 책은 [탈것 도서관1]에 자동차를 넣어

도서관처럼 방대하게 하지만 장황하지 않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1769년 증기자동차부터 최근 하이브리드, 인공지능 자동차까지

폭넓게 설명하고 목차 역시 깔끔하게 8부에 걸쳐서 자동차 세계사의

모든 것을 집약해서 넣은 모습입니다.

 자동차의 외관 뿐만 아니라 역사도 볼수 있으니

자동차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었던 제가 봐도

어떤 인물이 나올까.. 어떤 설명이 나올까 하며

재미있었어요.

특히 역사부분을 조금씩 짚어주는 칸이 있어서

근대 세계사와 접목해도 충분히 공부로도 가치가 있을 것 같아요.

수소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요즘 우리나라에도 핫이슈이고

앞으로의 자동차의 모습이잖아요~

아이들에게 자동차와 환경과의 연관성도 설명해 줄 수 있고

자율주행 자동차가 뭐에요? 라고 물어보면

선뜻 간단히 대답하기가 힘든데 이 책을 보니 저도 이해가 쉽더라구요.

자동차의 역사 뿐 아니라 자동차 사고, 자동차 부품에 관한 지식도

책을 보며 읽을 수 있어서 우리가 몰랐던 자동차에 대한 상식도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구요.

자동차 자체를 [이동도구]로 보고 가축을 이용하여 이동하거나

물을 건너기 위해 사용한 이동수단에 대한 설명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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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0여 컬러재생페이지의 멋진 이 책은

1. 초등고추천이지만 초등저부터 성인까지 두루두루 볼 수 있다.

2. 400장 넘는 자동차 사진을 통해 역사와 재미도 느낄 수 있다.

3. 단순히 자동차에 대한 설명이 아니 역사와 최근 이슈를 접목했다.

3가지로 저는 요약을 해보았습니다.

자동차를 보고 나니 배, 비행기도 궁금해지네요~

*본 후기는 예스24리뷰어클럽의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