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이제야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무라타 렌지 이분 그림이 대부분 어린여자애 이기에 좀 꺼려지는 면도 있고 취향도 타고 노출도 있고

선뜻 사기가 그렇습니다. 그림 스타일은 정말 최고라고 말 하고 싶어요.

세련된 화보 같으면서 심플한 디자인까지 배경도 인물도 섬세하면서 완성도가 매우 높아서

좀 어른 여자도 그려주면 좋겠다 싶은 아쉬움이

그게 아쉽습니다. 7-8등신 그림도 좀 그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얼굴 둥근 거 말고

안사면 후회 할 정도로 내용이 푸짐하고 좋아요.

내용 완성도 뭐 하나 빠질게 없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케이스 있는 편이 보관하기 좋지만 그 대신

투명커버가 있어요. 두껍고 튼튼한 커버인데 좀 미끄러워서 보다 보면 자꾸 밀려 올라감

종이커버는 때타기 쉬운 재질이라 투명커버가 있는 듯합니다.

화집 살 때 가장 중요한건 안전하게 오느냐. 양품이냐 이런 거 아닐까요.

가격도 비싼데 찌그러진 상태로 받은 적도 있고 외서는 반품도 교환도 못하니 가장 두렵습니다.

그래서 아주 깨끗하게 와줘서 다행입니다.

표지의 앞뒷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