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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ee^^
- 작성일
- 2020.4.12
여인의 초상 (상)
- 글쓴이
- 헨리 제임스 저
열린책들
내 책장에 꽤 오랫동안 있었던 책이다. 분량도 두권짜리인데다 헨리 제임스가 만만치 않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자꾸 미루게 됐었다. 헨리 제임스의 공포소설 나사의회전을 나름 재밌게 읽었음에도 선뜻 손이 안갔는데 이제야 봤다.
이 책은 영어로 쓴 가장 뛰어난 소설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 책이다. 주홍글자, 모비딕과 더불어 19세기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엄청난 찬사에도 불구하고 상권을 보면서 '헨리 제임스는 이제 읽지 말자'란 생각을 했고, 하권 중반이후 부터는 빠른 진행과 반전으로 흡입력 있게 읽었다.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원하는 똑똑한 미국 여성 이사벨의 인생여정을 그린 내용으로 섬세한 심리묘사와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력에 감탄하게 된다.
현대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책이라는데.. 이제 그만 현대소설을 읽자.
이 책은 영어로 쓴 가장 뛰어난 소설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 책이다. 주홍글자, 모비딕과 더불어 19세기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엄청난 찬사에도 불구하고 상권을 보면서 '헨리 제임스는 이제 읽지 말자'란 생각을 했고, 하권 중반이후 부터는 빠른 진행과 반전으로 흡입력 있게 읽었다.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원하는 똑똑한 미국 여성 이사벨의 인생여정을 그린 내용으로 섬세한 심리묘사와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력에 감탄하게 된다.
현대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책이라는데.. 이제 그만 현대소설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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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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