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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ee^^
- 작성일
- 2020.8.27
[eBook] 파란하늘 빨간지구
- 글쓴이
- 조천호 저
동아시아
올해처럼 수상한 여름이 있었을까. 50일이 넘는 장마에 코로나 재확산에 태풍 소식까지 무서워지는 요즘이다. 이상기후현상은 계속 얘기 되었지만 요 몇년사이 심해진 것 같다. 다가올 겨울이, 여름이 두려워진다. 아침 식사때 기상이변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온실효과로 바람이 약해져 제트기류가 제역할을 못해서 비가 많이 왔다는 말에 기후관련 책을 봐야겠다 싶어 이 책을 골랐다.
조천호 작가는 국립기상과학원 초대 원장이다. 작가는 기후에 대해서 처음부터 과학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한다. 현재 인류가 문명을 누리며 살수 있는 것은 지구의 기후조건 때문이다.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 상승도 멈추고 온화한 간빙기라서 농사도 지을 수 있고 정착생활이 가능했다는 거다. 지구의 기후 때문에 인류가 번성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았지만 인류의 발전이 지구를 데우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아온 지구의 임계점을 앞두고 있다. 임계점이 넘어가면 그때는 막을 수 없다.
매일 똑같은 일상속에 하루하루 코앞만 보며 나의 안위만을 걱정하기 바쁜데 이 책은 막연히 느끼는 지구의 온난화에 제대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다른 여러 부분에 신경 쓸 일이 많은 인간이 자신이 저질러 놓은 심각한 온실효과를 저지하는데 열심을 내야 하는데 다른 여러 부분에 신경 쓰느라 지구는 임계점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저자는 마크 트웨인의 말을 인용한다.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된다.''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다가올텐데 나는 무엇을 할수 있을까...
조천호 작가는 국립기상과학원 초대 원장이다. 작가는 기후에 대해서 처음부터 과학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한다. 현재 인류가 문명을 누리며 살수 있는 것은 지구의 기후조건 때문이다.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 상승도 멈추고 온화한 간빙기라서 농사도 지을 수 있고 정착생활이 가능했다는 거다. 지구의 기후 때문에 인류가 번성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았지만 인류의 발전이 지구를 데우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아온 지구의 임계점을 앞두고 있다. 임계점이 넘어가면 그때는 막을 수 없다.
매일 똑같은 일상속에 하루하루 코앞만 보며 나의 안위만을 걱정하기 바쁜데 이 책은 막연히 느끼는 지구의 온난화에 제대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다른 여러 부분에 신경 쓸 일이 많은 인간이 자신이 저질러 놓은 심각한 온실효과를 저지하는데 열심을 내야 하는데 다른 여러 부분에 신경 쓰느라 지구는 임계점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저자는 마크 트웨인의 말을 인용한다.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된다.''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다가올텐데 나는 무엇을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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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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