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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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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웃사이더 출판사의 첫번째 단행본. 서로 다른 이들의 생각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모토로 재치있는 밴드 "크라잉 넛"을 소개했다. 이들을 소개함으로써 진보적 지식인과 대중문화인의 교류에 일조하고자 한다. 230매 분량의 인터뷰는 "크라잉 넛"의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_인터넷 서점 알라딘

  2. 제작비가 없어 끝내 발간되지 못한 20호에서 홍세화 선생은 이렇게 적었다.작심에 비해 의지가 부족했고 부족한 의지에 비해 역량은 더욱 부족했다.격월간이라 했으나 제대로 지키지 못했고 처음부터 예상못한 어려움들에 부딪혀야 했다.물론 가장 큰 어려움은 재정적 어려움이었다. 이렇게 20호까지 나올 수 있었던 것도 편집위원들을 독려하고 밀어붙인 임성환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의 덕이다.임 대표는 지난 9월‘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로 1년월형 선고받아 수감중이다.

  3. 아더 왕 전설은 본디 어느 한 곳, 한 민족에서 유래한 이야기가 아니다. 켈트어권에 속한 각 민족의 수많은 신화와 전설들에 기독교 전승까지 덧씌워져, 일관된 줄거리를 파악하기 힘들 만큼 복잡다단하게 얽혀 있다. <아더 왕 이야기>는 이런 이야기의 파편들이 충돌하고 합쳐져, 절묘하게 하나의 신화로 이어진다. 어둡지만 장엄한 상상을 담은 아더 왕 전설은, 인간 내부에 잠재한 원초적 감수성을 의식의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_임지호 (편집자)

  4. 이 책은 진중권의 대중적인 미학책의 연속선상에 놓여있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화려한 양장에 칼라화보로 포장된 그의 책을 펼치며, 나는 옛 애인의 옷을 벗기듯, 조심조심 그러나 한층 노골적인 포즈로 책을 탐닉했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 그는 격조있는 글쓰기도 능숙한 작가이다. 그러나 그의 격조는 무겁지 않다. 무겁지 않게 무거운 주제를 전달하는 것 역시 그의 재주이다. 이번 주는 참으로 흥분되는 주간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_ 인터넷 서점 독자서평

  5. “100년 전의 톨스토이 저작물들을 읽어 보면 많은 성역들이 이미 깨져버린 오늘에조차 그 탈근대주의적 과감함에 놀라게 된다. 국가의 폭력을 ‘과도기의 필요악’으로 생각하는 100년 전의 ‘주류’ 사회주의자들보다도 톨스토이가 더 근대의 이단아임을 알 수 있다.”「한겨레21」 <너희가 ‘톨스토이’를 아느냐> 중에서_박노자

  6. 시인 노혜경의 첫 산문집 <천천히 또박또박 그러나 악랄하게>는 세상에 대해 "또박또박, 악랄하게" 쏘아올린 항변이다. 글을 썼다기 보다는 거칠게 뱉어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듯한 그의 글을 읽노라면 세상이 아직도 남녀차별을 근간으로 한 "페니스 파시즘"에 지배당하고 있음을 수긍하지 않을 수 없다.” _「문화일보」 박상주 기자

  7. 책 제목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원래 <분노의 역류>는 화재로 인해 산소가 결핍된 실내에 산소가 급격하게 유입됐을 때 발생하는 고열 가스의 폭발을 말한다. 참다 참다 끝내 폭발해버린 시민의식. 평소 협잡 정치를 용기있게 까발리는 문학평론가 김정란의 세번째 산문집이다.” _「경향신문」 조장래 기자

  8. “홍세화, 한홍구, 김동춘, 고종석씨 등 한국의 지식인들이 쓴 글을 모은 『불가사리』는 자기변화를 완강히 거부하며 “한국 사회라는 어장을 황폐화하고 시민정신의 생태계를 유린”해 온 사회적 불가사리, 곧 한국 극우세력의 실체를 다시금 들여다본 책이다. _「한겨레신문」 고명섭 기자

  9. “내가 아는 한 프리랜서 전업 인터뷰어는 우리 나라에서 그가 처음이다. 나는 그의 기사를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그의 이 꿈을 사랑한다. 그의 질문은 명료하고 예리하다.그의 기사는 간결하고 깔끔하다.그의 인터뷰 속에서 인터뷰이는 마치 제 집에 있는 듯 편안함을 느낀다.주관의 개입을 극도로 자제하는 그의 인터뷰를 읽어나가다 보면, 기사의 보이지 않는 배후로부터 인터뷰이를 바라보는 인터뷰어의 고유한 시각이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볼 수 있다.”_진중권

  10. “당신께서 이 책을 읽을 때 부디 지하철에서 영화 주간지 읽듯이 심심풀이로 읽지 마시라. 또는 성문종합영어 읽듯이 정리하지 마시라. 아마도 이 책은 그저 수사학적인 글쓰기의 방식으로 영화 개념의 잡동사니로 위장한 채 영화에 관한 글을 써 온 영화비평가들을 두렵게 만들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근본주의자로 돌아가야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_정성일(영화평론가, 전 키노 편집장)

  11. 미혼모, 양심적 병역거부자, 성폭력 피해자, 장애인, 외국인, 외국인 노동자, 탈북자, 재일한국인, 학교 거부자, 독거노인 그리고 감옥을 들락거린 범법자까지.『아웃사이더의 말』에는 이들 아웃사이더 22명의 거칠면서도 조용하고, 분노에 넘치면서도 차분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들 안에는 홍세화, 재일교포 서승처럼 유명한 이들도 있고, 이야기를 털어 놓는 데 용기가 필요한 평범한 사람도 있다. _「문화일보」 최현미 기자

  12. “『썸데이서울』 안에서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몰상식의 가해자들과 피해자들은 슬픈 그림자가 되어 어른거린다. 우리는 크지 않은 목소리로 일상에 대해 말 걸 줄 아는 이야기꾼을 얻었다.” _홍세화

  13. 어떠한 수사로도 대략 설명이 불가능한 시대의 논객 진중권이 『폭력과 상스러움』 이후 2년 만에 펴낸 사회평론집. 2003년부터 1년 동안 <경향신문>과 <씨네21>에 실린 글과 그 밖의 칼럼들을 모았다. 책의 통일성을 위해 세 편의 칼럼을 추가했으며, 이를 가지고 여섯 개의 주제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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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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