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2004, 2005년에 나를 채워준 도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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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3.23
인간의 본성을 향하여 한발작씩 전진하고, 물음표를 지워나가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책
문화인류학 입문서로는 최고~! 논문집이지만, 쉽고 재미있다. 지적 호기심을 심하게 채워준다.
홍세화씨의 책에서는 언제나 사람 냄새가 난다. 그래서 읽는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잘 알기에 그의 비판은 매섭다,
수학의 난제를 통해 본 수학의 역사, 그리고 위대한 인간의 지성
추악한 인디언 학살사. 피의 역사는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설탕을 통하여 역사를 읽어가는 독특한 미시사
와사비같은 진중권의 톡쏘는 글들. 짜릿한 비판적 세상읽기.
너무나 이기적이여서 너무나 이타적인 유전자. 생명의 정의와 가치를 다시 세우는 멋진 책
번역이 안좋아. 그래도 좋아. 중세 사람들의 문화와 생각을 쭈욱 훑어내리니 타임머신이 따로 없다. 망탈리테 역사적 접근이 흥미롭다.
선진국들의 위선을 낱낱이 까발리는 책.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를 직시하게 한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2004년도는 기억되지 않았을 것이다. 환경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공세로 독자를 초토화 시켜버린다. 친환경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고민하게 만드는 힘이 인상적이다.
대단한 통찰력.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가를 더 유심히 보게 되는데, 제대로 설득당한다. 그는 고유가 시대, 전쟁이 휩쓰는 현재를 꿰뚫어 보고 있는지도...
이 책은 흑백tv만 보다가 디지털tv를 본 느낌을 받게 한다. 화려하고, 뛰어난 감각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려진 도판들이 판타스틱하다. 그래도 이해 하기 힘든건 어쩔 수 없다.
현장감있고 즐겁고, 유쾌한 특별한 강연. 한국의 미에 대한 농축 액기스.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정성이 느껴지는 책이다. 시대의 간극으로 선비들의 글에서 한숨이 절로 나지만, 그들의 뜨거운 열정과 진정성은 무엇보다 아름답다.
포토 저널리즘과 대중의 일어버린 현실감각에 대한 각성제. 전쟁의 참혹성을 직시하게 만든다
짜임새가 돋보이는 책이고, 법이라는 틀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왜 대중은 법과 가까울 수 없었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처절한 역사의 현장을 16년간 차곡차곡 쌓아놓았으니 얼마나 할 말이 많을까. 기자 개인의 역사이면서 세계 분쟁의 역사인 두 역사의 버무림은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16년치 이상의 전율과 분노를 던져준다.
전문성보다는 대중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나는 찾지 않는다. 발견한다’라고 피카소가 말했듯이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미에 대한 원초적 본능과의 재회이다.
같은 논리 위에 존립하는 이상 우리는 모두 공범자이다. 그러한 틀을 깨기 위해서는 감춰진 것을 드러내어 해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모색하여 다층적 사회의 수평적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함을 역설한다.
물 흐르듯이, 이웃 국가의 정세와 외교 등 다각적으로 통찰하는 이 책은 자국중심주의 역사관에서 벗어나 유기적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한-중-일의 역사를 면밀하게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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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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