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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fldi
- 작성일
- 2021.11.3
나의 첫 생명 수업
- 글쓴이
- 홍명진 저
뜨인돌
이 책은 크게 4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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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란 무엇일까?
지구에 무해한 존재가 되는 법
죽음을 공부하면 삶이 보인다
내 생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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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거대한 생태계의 일부일뿐인데, 인간은 인간을 세상의 중심에 놓고 지구가 인류의 소유인 듯 행동한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인간의 행복을 위해 사육되는 동물들이 참 많다. 동물도 인간만큼의 감정과 내면세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고통과 감정을 느낀다는 면에서 인간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동물을 고기, 가죽, 젖 등을 내어주는 도구로만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 그들도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존재들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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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책에서는 기후 변화에 관한 이야기들도 다루고 있다. 요즘 정말 이슈인 기후이야기! 장마, 폭우, 태풍, 해수면 상승,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 온도의 상승 등.. 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 곳곳이 힘들어하고 있다. 자연과 생태계의 파괴로 인한 재난들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가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 먹고 쓰는 것들이 환경과 긴밀하게 연결되어있기에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에 무해하도록 소비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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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이어져있다. 이어령 교수의 말 중에 “죽음이 없다면 어떻게 생명이 있겠나. 빛이 없다면 어둠이 있겠나. 죽음의 바탕이 있기에 생명을 그릴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맞다. 죽음이 있기에 삶이 있는 것이다. -본문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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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때 줄을 긋는 편이 아닌데.. 이 책은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연필을 꺼내 들었어요. 철학책, 인문학 책은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10대들을 위한 이야기라 그런지 제 수준에 딱 맞는듯한^^ 책을 펼치고 그 자리에서 다 읽게 되었네요. 술술 읽히기에 도저히 덮을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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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을 읽는 독자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주는 책이기에 아이와 함께 독서논술이나 토론 수업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꼭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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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란 무엇일까?
지구에 무해한 존재가 되는 법
죽음을 공부하면 삶이 보인다
내 생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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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거대한 생태계의 일부일뿐인데, 인간은 인간을 세상의 중심에 놓고 지구가 인류의 소유인 듯 행동한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인간의 행복을 위해 사육되는 동물들이 참 많다. 동물도 인간만큼의 감정과 내면세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고통과 감정을 느낀다는 면에서 인간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동물을 고기, 가죽, 젖 등을 내어주는 도구로만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 그들도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존재들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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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책에서는 기후 변화에 관한 이야기들도 다루고 있다. 요즘 정말 이슈인 기후이야기! 장마, 폭우, 태풍, 해수면 상승,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 온도의 상승 등.. 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 곳곳이 힘들어하고 있다. 자연과 생태계의 파괴로 인한 재난들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가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 먹고 쓰는 것들이 환경과 긴밀하게 연결되어있기에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에 무해하도록 소비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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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이어져있다. 이어령 교수의 말 중에 “죽음이 없다면 어떻게 생명이 있겠나. 빛이 없다면 어둠이 있겠나. 죽음의 바탕이 있기에 생명을 그릴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맞다. 죽음이 있기에 삶이 있는 것이다. -본문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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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때 줄을 긋는 편이 아닌데.. 이 책은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연필을 꺼내 들었어요. 철학책, 인문학 책은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10대들을 위한 이야기라 그런지 제 수준에 딱 맞는듯한^^ 책을 펼치고 그 자리에서 다 읽게 되었네요. 술술 읽히기에 도저히 덮을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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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을 읽는 독자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주는 책이기에 아이와 함께 독서논술이나 토론 수업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꼭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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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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