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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man
- 작성일
- 2019.1.30
문명과 바다
- 글쓴이
- 주경철 저
산처럼
읽으면 읽을 수록 가치를 더하는 책이다.
적절한 삽화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근대 이전 변방에 불과했던 유럽이 어떻게
세계사의 중심이 되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대양을 통해 무역과 착취로 아시아와 아메리카 아프리카를 잇는 지리혁명을 이루고
농작물의 경계와 물질의 경계를 허문다.원하던 원치않던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가
세계사 속으로 들어온것이다. 이를 가능케 한것이 대양을 이용한 범선들의 힘이었다.
정화의 대선단이 멈추지 않고 해양을 지배했다면 지금의 역사는 어떻게 변했을까.
가벼운 마음으로 통독을 하길 바라며. 이후 정독을 통해 대항해 시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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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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