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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리커버]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글쓴이
이하영 저
토네이도
평균
별점8.3 (293)
여니캘리
  이 책은 독서모임을 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다. 유튜브 'TV러셀'에 출연한 이하영 원장의 책으로 제목은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다. 유튜브 영상에서 말을 얼마나 잘 하시는지 나는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게 정말 짜여진 각본이 아닌데 머리속에서 생각이 정리되어 나온다니. 작가의 말이 글로는 얼마나 잘 정리되어있는지, 그리고 자주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에 책을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사실 제목만 보면 이 책의 타겟층이 20대인가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작가가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고시원에 들어가 재수를 하던 시기가 '스무 살'이어서 작가가 본인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 시기여서 제목에 스무 살을 넣은 것같다. 책을 읽어보면 작가는 과거의 본인도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미래의 본인에게도 종종 말을 건다는 점을 보면 스무 살은 작가의 어느 삶의 시점이든 상관없을거 같다. 그런 이유로 독자가 어떤 나이에 있든 이 책에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작가가 성공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왔고 그 원리는 무엇인지에 대해 나와있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사실 자기계발서라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읽을수록 빠져들면서도 작가의 말을 곱씹어서 생각해보느라 진도가 더디게 나갔다. 이 책은 나에게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했고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해 가르쳐주었다. 
 
 우리에게는 무의식이 있고 이 무의식을 잘 알고 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사실 성공한 사람들은 이 무의식에 대한 언급을 많이 했는데 이 책의 작가가 말한 무의식이 나에게 가장 와 닿았다. 작가는 명상은 나의 무의식과 만나는 행위라고 한다. 나는 꿈을 자주 꾼다. 내가 잊고 지냈음직한 것들이 꿈에서는 활개를 치고 있다. 이런 것들이 무의식에 있기 때문일까, 종종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무의식의 나와 자주 만남으로써 나의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 싶다. 

 사는게 즐거우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즐거움의 본질은 잘함이라는 말도 심플하지만 평소에 잊고 지냈음을 자각했다. 그리고 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끝도 없는지, 물론 그 욕망 때문에 발전하기도 하지만 현재를 불평하기보단 감사하자는 말도 공감됐다. 10년 전에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니, 지금의 나는 가정을 이루었고 보금자리와 소중한 아이들을 얻었음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개처럼 산다는 말이 어감상 좋지는 않지만 현실에 충실한다는 점에서는 인간으로서 부러운 점이다. 나는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본 적이 언제적이던가. 나이가 들어갈 수록 어려워짐에는 틀림없다. 내가 책임져야하는 존재들이 생겨나고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치가 올라가면서 역설적이게도 나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고 있는 건 아닌가 돌아보게 된다. 작가처럼 하루하루를 즐겁고 충실하게 살아간다면 부의 최단곡선을 따라 내 행복은 물론 부까지 따라온다는 작가의 의견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배울 점이 너무나 많은 이 책에서 나는 밑줄을 참 많이도 그었다. 책을 몇번 더 들여다보고 필사를 하여 작가의 사는 방식을 따라해봐야겠다 :)

*기억하고 싶은 문장
p.37 생각은 나도 모르게 현실을 만들고 있다.
p.39 그렇다면 누가 이 생각을 만들고, 우리에게 이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가? 생각을 만들고 떠올리게 하는 존재는 바로 '무의식'이다. 의식 가장 밑바탕에 자리 잡고 있는 무의식이 생각을 만들고 있다. 그 무의식에 박혀 있는 이미지가 생각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무의식에 각인된 생각의 씨앗, 바로 '관념'이다. 이 관념이 생각으로 나타나고 있다.
p.49 아파트 지하에 있는 중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며 그곳에 살아가는 삶을 상상하고 기억했다. 그 삶이 일상이 될 것 같았다. 그 삶이 나의 무의식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그러면 알게 된다. '나는 이곳 서울숲에서 살게 되겠구나.' 일상이 된 생각은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이것은 막연한 망상이 아니다. 기억이 된 상상의 힘이다. 그것이 앎에 대한 깨달음이다. 그리고 세상의 진리다.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나에게 펼쳐진다.'
p.53 당연한 실패지만 실패의 두려움이 없기에 도전할 수 있다. 적어도 그때 변화와 움직임이 일어난다. 그 변화와 움직임이 바로 우리의 운이다.
p.57 우리는 늘 즐겁고, 행복하고 싶다. '사는 게 즐거워지면 삶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즐거움은 본질이다.
p.61 지금 주변을 둘러보자.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은 10년 전 꿈꿔왔던 것들이다. 당시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당신이 소유하고 있을 것이다. 그 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오늘의 당연함을 사랑하고 감사해보자. 그러면 사는 게 즐거워진다. 
p.77 이 즐거움의 본질은 '잘함'이다. 우리는 뭔가를 잘하게 될 때 즐겁다. 이 '잘함'이 '재미'보다 지속력이 강하다. 재미난 것을 할 때도 즐겁다. 하지만 그 재미난 것을 내가 남보다 잘할 때 흥미를 느끼고 계속하게 된다. 그러면서 더욱 성장하게 된다.
p.79 '좋은 결과에 대한 허용, 그로 인한 무의식의 변화' 이것이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노력과 무의식이 만날 때, 당신은 이미 목표를 이루었을 것이다. 그때 비로소 만 시간의 법칙이 빛을 발하게 된다. 자신감과 당연함이 당신을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알게 된다. '아, 손이 눈보다 빠르구나!'
p.80 질문은 '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것이다. 질문을 통해 자신을 관찰하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성장하게 된다. 그래서 질문은 '당다시'다. 당연한 것을 다시 보는 시선이다. 질문이 존재하는 이유는 어제의 당연함보다 내일의 다름을 위해서다. 나 역시 어제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질문한다. 이때마다 항상 하는 질문이 있다. 나는 대중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져 있는가?
p.81 내 생각은 나의 세상을 만들고, 그들의 생각은 그들 세상에 적합한 나를 만든다. 그 차이를 기억하고 질문하라.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사는가?
p.84 명상이 삶의 일부가 될 때 받게 되는 최고의 선물이다. 바로 당신의 수호천사이자,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다. 대중은 이 시선이 없다. 그리고 아무리 말해줘도 믿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이 대중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아는 이가 부자다.
p.89 외모는 해석된 것이지만, 인상은 각인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상이 좋아야 한다. 그 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표정이다.
p.100 그러니 친구 허들에 얽매이지 말고 당신의 세상을 위해 결심해라. 그리고 미래를 위해 발목을 잡은 친구 손을 떨쳐내라. 나도 그랬다. 그러니 당신도 할 수 있다. 친구가 허들이 될 때 당신은 이미 성정하고 있다. 
p.105 굿 바이브를 지니고 살아야 한다. 좋은 느낌을 간직한 채, 오늘 하루 즐겁게 살아야 한다. 미소를 머금고, 긍정의 마음을 지닐 때 미래로 향하는 다른 문을 열 수 있다. 매사에 감사하고, 주변에 친절하게 대하며, 자신만의 베풂을 실천하자. 
p.107 여기가 바로 변화의 출발점이다. 지금의 느낌을 변화시켜라. 그리고 그 변화를 통해 미래의 모습을 맞이하라. 그 시작이 미소다. 거울을 자주 보고 자신의 미소를 확인하자. 그 미소를 통해 내 안에 있는 긍정의 느낌을 끌어내라. 미소가 동반된 즐거운 감정 속에서 오늘을 살아라. 그 즐거움 속에서 하루를 보낼 때 삶은 꽤 훌륭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깨닫게 될 것이다. '그때의 즐거운 노력이 지금 이 회사를 잘 다니게 했구나!' 결과는 과정에서 오는 것이고, 즐거운 과정은 반드시 즐거운 결과와 연결된다. 
p.109 과거의 기억이 미래의 관계를 결정한다.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가 지금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상처를 준 상대를 인정하고 용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용서는 쉽지 않다. 하지만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p.113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전달'하는 게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경험'하고 있다. 
p.118 완벽은 충족의 차원이고, 완전은 존재의 차원이다. 
p.119 자신의 완전함을 믿자. 우리는 이미 완전한 존재다. 그러면 과정을 추구할 수 있다. 지금 내 앞에 펼쳐진 것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지금'이라는 '과정'은 과거 내가 그토록 원했던 '결과'로 가는 '통로'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은 그 결과를 위한 완벽한 과정임을 알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오늘을 즐길 수 있다. 그 줄거움 속에서 오늘을 끌어안을 여유가 생긴다. 
p.136 지금 것을 유지하려는 성질, 이것은 인간이 가진 가장 기본적인 본능이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변화를 위협으로 느끼는 우리의 무의식, 그 무의식을 이용하는 것이다.
p.139 명상의 사전적 의미는 '눈 감고 싶이 생각하는 것'이다. 눈 감을 수 있다면 시작할 수 있다. 사전적 의미는 생각하는 것이지만, 사실 명상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다. 생각을 멈추고, 3번의 호흡과 함께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병상이다. 생각의 파도에서 벗어나 심연의 고요함으로 침전하는 게 명상이다. 하지만 생각을 멈추는 건 쉽지 않다. 생각을 멈추어야 한다는 생각이 또다시 '생각 멈춤'이라는 생각을 만들이 때문이다. 그럴 때는 생각의 자리를 호흡에 넘겨주어야 한다. 
p.143 나도 과거에는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했다. 누구보다 철저하게 했다. 하지만 이제는 알고 있다. 인생의 큰 목표는 오히려 가장 큰 한계가 된다. 이제는 하루의 작은 성취에 즐거워하고, 세상에 나를 맡긴 채 가볍게 살아간다. 목표 없이 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의 미래가 지금보다 훨씬 좋을 거라는 앎을 지닌 채, 누구보다 즐겁게 살고 있다. '꼭 되어야 해', '이건 만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해'라는 집착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을 채워간다. 오늘이 바로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임을 알면 즐겁게 그 삶을 채울 수 있다. 오늘이 즐거우면 미래도 즐겁지만, 오늘 열심히 살면 열심히 사는 미래가 펼처질 뿐이다. 생각과 계획은 내가 하지만, 결과는 세상이 만들고 있다. 그 세상을 믿고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보내보자. 세상을 만드는 삶의 시선, 나의 무의식과의 만남이 바로 명상이다. 
p.167 통찰은 행동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지, 생각을 통해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p.168 그 관계 속에서 당신의 3간(시간,공간,인간)은 빛나고 있을 것이다. 
p.194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시간을 잘 써라. 아직 남의 시간을 살 능력이 부족하다면, 지금의 시간을 늘려서 사용해라. 앞서 말했듯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현재만이 지속되고 있다. 그 현재를 즐기며 살아라. 반은 돈을 벌기 위해 살지만, 나머지 반은 즐겁게 살아라. 어떻게? 깨달음을 통해서다. 
p.196 '두려움의 뿌리 감정이 부리를 내리면 현실이라는 열매를 맺게 된다. 현실이라는 열매는 두려움이라는 씨앗을 품고 있다. 딸기를 먹으며 즐거워하지만 두려움이라는 씨앗도 먹기에 즐거움 속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즐거워 보이지만, 즐거운 척하는 거다. 그렇게 척하며 인생을 낭비한다. 척하는 오늘은 내일의 일상이 되고 나의 습관이 된다. 습관이 된 감정은 또다시 내면의 뿌리 감정이 된다. 또다시 두려움의 나무를 만든다. 두려운의 숲은 그렇게 퍼져 나간다.'
p.197 부의 사전적 의미는 넉넉한 생활이다. 넉넉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부자다. 시간적 여유가 있고, 공간적 자유가 있으며, 인간적 집착이 없는 사람이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즐겁게 일하면 부자다. ~ 우리는 돈을 통해 넉넉함이라는 풍요를 느낀다. 그 감정을 위해 돈을 번다. 
p.213 그리고 그 '열심히'의 늪에 빠진 채, 내일을 살려고 한다. 우리는 오늘을 살지 않는다. 
p.214 당신과 시시포스의 삶에 차이가 있을까? 시시포스가 끊임없이 바위를 밀어 올리듯, 당신도 매일 목표를 향해 올라간다. 바위처럼 무거운 오늘의 현실을 있는 힘을 다해 내일로 밀어 올린다. 오늘을 누리지 못하고 내일로 하루를 넘기고 있다. '열심히'에 중독되어 '즐겁게'를 못하고 있다. 즐겁게 못 사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는 왜 늘 위를 향해 올라가고 있을까? 왜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항상 높은 곳에 있을까? 미래에 대한 착각 때문이다.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위에 있다는 착각이다. 
p.215 시간의 진실을 아는 순간, 미래는 내 아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현재가 존재하는 순간, 미래도 이미 존재해 전달될 뿐이다. ~ '지금 보내는 오늘'이 우리가 경험할 '이미 존재하는 내일'로 연결되어 땅이 솟아오르듯, 그 미래도 곧 맞이하게 된다. 
p.217 우리의 꿈, 목표, 소망을 위해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미끄럼 타듯, 인생을 즐기며 내려가는 것이다. ~ 그것이 바로 '브라키스토크론' 부의 최단곡선이다. 
p.233 사실 우리가 외모를 꾸미고 가꾸는 이유는 결핌감을 채우기 위해서다. 자신의 얼굴과 몸매에 마음의 결핍이 드러난 것이다. 
p.254 개보다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을까? 생각하고, 언어를 쓰고, 장비를 구하고, 따뜻한 집에 살지만, 우리는 늘 두려움에 갇혀 있다. 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불행하기 때문이다. 추구의 전제는 결핍이다. 행복하지 않기에 우리는 행복해지려 한다. 이제 그만하자. 
p.259 사실 알고 보면 사는 게 힘들고, 현실이 어려운 이유는 하나다. 생각의 늪에 빠져서다. 힘든 상황을 힘든 상황으로 여기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부정적 생각이 불안을 만들고, 그 불안이 두려움으로 이어진다. 생각 지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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