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ula

독서 초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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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책을 보면서는 아쉬움이 좀 많았다. 저자는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 작디 작은 책에 다 담기는 너무나도 벅찬 이야기들이었다. 차라리 시리즈로 몇 권을 만들었다면 훨씬 편한 책이 되었을것같다. 보내준 생리대를 남자아이들에게 보여주었다. 신기, 당황 등 아이들의 얼굴에 쓰나미가 일었다. 생리대... 너무 깨끗함과 비밀스런 여자들의 이야기롤 감추려 한건 아닐까. 자연스러운 그리고 너무나도 신비로운 현상을 마치 부끄러운 일이양 감추게 만든 건 누구의 잘못일까...

  2. 이 책을 읽으며 가슴이 뛰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이야기 한 마디 한 마디가 살아가 꿈틀거렸다. 아이들을 만나는 것을 일로하는 나에게는 '늑대가 된 아기양'의 이야기가 아프게 다가왔다. 어른들의 짜여진 계획에 따라 가방을 들고 이리저리 ?기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어린양과 겹쳐 눈 앞에 떠올라다. "저예요, 양치기미. 아기 양이라고요! 저를 아기 양 아닌 다른 것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지 말아요!" 어쩌면 우리 아이들도 이런 이야기가 하고 싶은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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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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