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watermarks
- 작성일
- 2013.4.15
오블리비언
- 감독
- 조셉 코신스키
- 제작 / 장르
- 미국
- 개봉일
- 2013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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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서기 2077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외계인의 침공이 있었고 그에 ;맞서 지구는 핵무기로 대응합니다. 하지만 전쟁에서는 승리를 했지만 지구는 이미 황폐화되어버린 후였습니다. 살아남은 마지막 지구인들은 우주의 다른 행성으로 ;이전하려고 하죠. 그 전에 지구의 남은 바닷물을 끌어가는 ;장치를 설치하죠. ;그리고 잭 하퍼(톰 크루즈)는 그런 지구에 보내진 ;마지막 정찰병입니다. 그의 임무는 바닷물을 끌어가는 장치를 보호하고 드론이라는 정찰기를 수리하는 것이죠.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잭 하퍼는 정체불명의 우주선을 발견합니다. 그곳에서 자신이 누군지 알고 있는 줄리아(올가 쿠릴렌코)를 만납니다. 드론은 그녀를 죽이려고 하지만 그는 꿈속에서 본 그녀를 구합니다. 여기서부터 잭 하퍼의 정체성에 혼란이 생기게 되죠.
그러던 중 잭 하퍼와 줄리아는 정체불명의 지하조직에 잡혀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조직의 리더 ;말콤 비치(모건 프리먼)로부터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죠. 여기서부터 반전의 시작이죠. 이후 스토리는 직접 보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오블리비언(Oblivion)의 뜻은 '망각'입니다. 제목이 말해주듯이 이 영화의 주제는 사실 잃어버린 기억을 다시 찾는 이야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반전이 숨어있는 것이죠.
영화를 보고 전반적인 느낌은 사실 별로 새로울 건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스토리상의 반전이 있긴 하지만 그것도 이미 어디에선가 보아왔던 반전의 반복으로 느껴질만큼 새롭지는 않았습니다. 중간에는 사실 좀 졸리기까지 하더군요――;
SF 블록버스터로 1억 달러 이상이 투입되었다고는 하지만 저로서는 위의 사진에 나오는 하이브리드형 교통수단 버블십, 드론 ;정도 눈에 띄고 나머지는 뭐 평타 수준이라고 해야 할까요...(얼마 전 <라이프 오브 파이>를 봐서 그런가?)
아무튼 기대했던 만큼의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왠지 톰 크루즈는 언제부터인가 미션 임파서블에 국한되어가는 건 아닌가 생각되네요.(<잭 더 리처>를 보고 실망했던 기억이...) 예전의 <레인맨>같은 영화를 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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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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