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리뷰

wc323
- 작성일
- 2012.12.27
애로우 잉글리시 영어학습법
- 글쓴이
- 최재봉 저
EYE(북&월드)
영어를 할 때 한국어의 틀에 맞추어 억지로 단어들을 끼워놓는 입장에서 저절로 된다고 하니 무척이나 구미가 당긴다.
한글과 영어의 어순이 다르다고는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다 보면 어순이 왜 다른지 설명을 한다.
동서양의 인식의 차이에 대해 알려주고 개인주의 사고에서 서양인들의 입장에서 단어를 나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인식의 차이를 듣다 보니 조금 더 영어를 접근할 수 있을 거 같다.
영어는 동영상과 같다고 설명을 하며 움직이는 영상과 같아서 그 움직임의 순서대로 단어를 나열하면 된다고 한다.
어떤 장면에 대해 그림이 그려지고 그 그림에 따라 화살처럼 방향을 지어서 단어만 넣으면 영어 문장이 된다.
전치사의 개념도 우리가 알던 것과는 사뭇 달라 책을 읽는 동안 흥미로웠다.
간단한 깨우침에 왠지 영어가 조금 자신이 있어진다.
그렇다고 갑자기 유창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책에서 설명한 원리를 가지고 연습에 노력을 더해 영어를 공부해 나가려고 한다.
영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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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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