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이야기의 청소년 분야,

첫 책을 소개합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읽는 생리에 대한 모든것'

<걱정 마! 생리>

 

 

 

“ 뭐? 정말??? 이제 막 생리를 시작했다고? 걱정 마~!!”

첫 생리를 겪는 소녀에게 생리는 무척 당황스러운 일이지요.

왜 피가 나오는지, 얼마나 자주 생리대를 갈아줘야 하는지,

왜 아랫배가 아픈지, 무슨 일이 더 생길지,

무엇 하나 제대로 알지 못하니까요.

처음 생리를 시작할 때 대부분의 소녀는 겁을 먹고

당황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댑니다.

학교와 사회에서 생리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니까 당연한 일입니다.

심지어 딸을 둔 엄마들조차도 생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어려워하지요.

《걱정 마! 생리》는 생리를 겪으며 생리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했던 저자가

‘생리 좀 아는 쿨~한’ 언니(누나)가 되어 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하게

생리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걱정 마! 생리》를 쓴 클라라 헨리는

스칸디나비아에서 유명한 유튜버입니다.

우연히 올린 생리 관련 동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리 영상을 찍기 시작했고,

생리를 겪는 많은 소녀들의 궁금증에 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쉽게 꺼내지 못하는 생리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점점 더 유명 인사가 되었지요.

그러다 생리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하여

알려주려는 의도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유쾌하고 통쾌하게, 때로는 여전히

쉽지 않은 생리에 의기소침해지기도 하며

솔직한 생각과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 덕분에 독자들은 생리를 향한 두려움을 뒤로 한 채

생리에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생리 생활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책!

《걱정 마! 생리》는 생리를 할 때 상황별로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하는지,

생리대가 없는데 갑자기 시작하거나, 생리통이 있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리전증후군을 겪을 땐 어떻게 할지 등등 생리 생활자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책입니다.

젊고 격의 없는 말투로 옆집 언니(누나)처럼

편안하고 재치 있게 생리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제 막 생리를 시작하는 이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책

생리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생리에 당황하는

친구들에게 <걱정마! 생리>는  어깨를 톡톡 토닥이듯이

따뜻한 격려의 글을 전하는 책입니다.

‘생리란 무엇인가’를 쉽게 설명해주고,

‘생리의 의미’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지는 여자가 된다는 것’에 대하여

깊이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여자는 숨기고 남자는 모르는 생리에 대한 모든 것

생리와 생리대, 생리통, 생리와 사회의 관계,

생리의 역사, 생리와 페미니즘의 관계 등

생리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걱정 마! 생리>는 ‘세상의 절반이 겪는 일’을

세상의 절반이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여자는 숨기고 남자는 모르는 ‘생리’를  남자도 알게 해주는 책,

서로가 드러내지 않기에 여자들도 제대로 모르는

‘생리’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게다가 이 책의 본문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우리나라 10대 소녀가 책을 모두 읽고 그려서인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생리 초보자라서 책 내용에 공감하며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하네요.^^

서평단 신청하실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