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렇게
무등차(無等茶)
가을은
술보다
차 끓이기 좋은 시절.....
갈가마귀 울음에
산들 여위어 가고,
씀바귀 마른 잎에
바람이 지나는,
남쪽 십일월의 긴긴 밤을,
차 끓이며
끓이며
외로움도 향기인양 마음에 젖는다.
- 김현승 시인
- 좋아요
- 6
- 댓글
- 1
- 작성일
- 2023.04.26
댓글 1

이루
- 작성일
- 2018. 10. 29.
그냥그렇게님의 최신글
- 작성일
- 2025.5.11
- 좋아요
- 0
- 댓글
- 0
- 작성일
- 2025.5.11
- 첨부된 사진
- 20
- 작성일
- 2025.5.11
- 좋아요
- 0
- 댓글
- 0
- 작성일
- 2025.5.11
- 첨부된 사진
- 20
- 작성일
- 2024.12.31
- 좋아요
- 0
- 댓글
- 0
- 작성일
- 2024.12.31
- 첨부된 사진
- 20
사락 인기글
- 별명
- 사락공식공식계정
- 작성일
- 2025.6.17
- 좋아요
- 14
- 댓글
- 6
- 작성일
- 2025.6.17

- 첨부된 사진
- 20
- 별명
- 리뷰어클럽공식계정
- 작성일
- 2025.6.17
- 좋아요
- 10
- 댓글
- 4
- 작성일
- 2025.6.17

- 첨부된 사진
- 20
- 별명
- 사락공식공식계정
- 작성일
- 2025.6.18
- 좋아요
- 7
- 댓글
- 0
- 작성일
- 2025.6.18

- 첨부된 사진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