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리뷰

달팽구
- 작성일
- 2024.2.21
이건희 컬렉션
- 글쓴이
- 이종선 저
김영사
삼성가에서 고인의 수집품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했을때 그걸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의견으로 세상이 떠들석 했었던 것이 기억난다. 예술의 가치란 어떤 의미로든 값을 매기기 참 어려운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볼수 있는 기회가 조금이라도 높아진 것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들에게는 그 사람을 대표하는 작품이 있다. 당시 예술사의 흐름을 거스르는 이단아 적인 작품이든, 한 사조의 정점을 찍은 작품이 그렇다. 그런면에서 이 책의 많은 작품들은 화가를 대표하는 작품보다는, 그들에게 이런면도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은 작품들도 있다.
책의 태생적 배경때문에 어쩔수 없겠지만, 그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1~2개 정도는 소개를 더 해주었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해당 작품을 어떤 경로로 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그랬다면 좀더 작품이 가진 의미가 더 풍부하게 다가왔을 것 같다.
작가들에게는 그 사람을 대표하는 작품이 있다. 당시 예술사의 흐름을 거스르는 이단아 적인 작품이든, 한 사조의 정점을 찍은 작품이 그렇다. 그런면에서 이 책의 많은 작품들은 화가를 대표하는 작품보다는, 그들에게 이런면도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은 작품들도 있다.
책의 태생적 배경때문에 어쩔수 없겠지만, 그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1~2개 정도는 소개를 더 해주었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해당 작품을 어떤 경로로 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그랬다면 좀더 작품이 가진 의미가 더 풍부하게 다가왔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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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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