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생기자마자 살 책들::

whilst
- 작성일
- 2006.1.29
추가한 순
사진자료등이 많은데 막상 읽다보니 생각보단 읽기 조금 부담...
너무나 아픈 역사 속에 운명이 놓인 주인공 주인공의 시선은 어떠한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주위를 관찰하고 있다. 그러한 시선이 당시의 상황을 더욱 섬뜩하게 느끼게 하였다.
저자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독특했다. 과거를 현재형으로 현재는 과거형으로.. 글을 쓰는 저자의 괴로움도 같이... 책을 다읽은후 신경숙이라는 작가가 참 마음에 든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의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과 함께말이다.
중고책으로 샀는데 별차이 없다. 가격차는 무려 3000원.
책을 살때 세계 명화에 대한 미스테리나 비하인드스토리를 기대했는데 그 기대에는 조금 어긋났다. 하지만 워낙 그림에 대한 지식이 협소해서 명화로 꼽히는 작품에 대한 정보는 얻을 수 있다는데 위안을 삼는다.ㅠ
시지프 신화를 읽으면 인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한다. 언덕위로 무거운 돌을 굴리고 다시 떨어지는 돌을 끊임없이 굴린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고 운명인가..
알베르카뮈... 이방인을 떠올리면 태양이 떠오른다.
이 책이 참 좋았다. 타인에게 말걸기란 얼마나 힘든것인가...참 힘들다.. 은희경님의 작품중에 사실 이 책이 제일 맘에 든다. 다른 작품을 읽으면 자꾸 이책과 비교해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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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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