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소설

windbae
- 작성일
- 2012.3.14
기독교3대 고전으로 불리는 도스도예프스키의 대표작. 완결을 내지 못하고 1부에서 종결된 탓에 다소 맥빠지는 결말이 아쉽다. 종종 이 작품을 '인생을 흔들만한 소설'로 읽은 이들이 있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워낙 이 작품의 영향을 받은 후대작가들을 많이 접한 탓에 오히려 이 작품의 충격은 반감되었다. 특히 이 소설의 백미로 불리는 '대심문관'파트는 후대의 수많은 모방과 변주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러한 사상과 전개를 접해보지 않은 이라면 권할만한 부분이다. 각기 다른 개성의 3형제가 어떤 삶을 살면서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 신의 존재란 과연 무엇이고 인간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말하는 최고 명성의 고전소설.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포기하는 이들도 많다지만, 그렇게 배배 꼬여서 읽히지 않는 소설은 아니다(개인적으로 처음 접해본 도스도예프스키의 소설인데, 특유의 장광설이 감지되기는 하지만 작가의 개성으로 받아들여질 뿐이지 읽는데 장애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장광설은 화자/작중인물의 의식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고 심리를 소상하게 묘사해주는 기능이 있어 마음에 들었다). 다른 번역판을 읽어보진 않았으나 범우사의 번역 정도라면 읽는데 큰 무리도 없었다. ★★★★☆
기독교3대 고전으로 불리는 도스도예프스키의 대표작. 완결을 내지 못하고 1부에서 종결된 탓에 다소 맥빠지는 결말이 아쉽다. 종종 이 작품을 '인생을 흔들만한 소설'로 읽은 이들이 있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워낙 이 작품의 영향을 받은 후대작가들을 많이 접한 탓에 오히려 이 작품의 충격은 반감되었다. 특히 이 소설의 백미로 불리는 '대심문관'파트는 후대의 수많은 모방과 변주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러한 사상과 전개를 접해보지 않은 이라면 권할만한 부분이다. 각기 다른 개성의 3형제가 어떤 삶을 살면서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 신의 존재란 과연 무엇이고 인간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말하는 최고 명성의 고전소설.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포기하는 이들도 많다지만, 그렇게 배배 꼬여서 읽히지 않는 소설은 아니다(개인적으로 처음 접해본 도스도예프스키의 소설인데, 특유의 장광설이 감지되기는 하지만 작가의 개성으로 받아들여질 뿐이지 읽는데 장애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장광설은 화자/작중인물의 의식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고 심리를 소상하게 묘사해주는 기능이 있어 마음에 들었다). 다른 번역판을 읽어보진 않았으나 범우사의 번역 정도라면 읽는데 큰 무리도 없었다. ★★★★☆
기독교3대 고전으로 불리는 도스도예프스키의 대표작. 완결을 내지 못하고 1부에서 종결된 탓에 다소 맥빠지는 결말이 아쉽다. 종종 이 작품을 '인생을 흔들만한 소설'로 읽은 이들이 있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워낙 이 작품의 영향을 받은 후대작가들을 많이 접한 탓에 오히려 이 작품의 충격은 반감되었다. 특히 이 소설의 백미로 불리는 '대심문관'파트는 후대의 수많은 모방과 변주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러한 사상과 전개를 접해보지 않은 이라면 권할만한 부분이다. 각기 다른 개성의 3형제가 어떤 삶을 살면서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 신의 존재란 과연 무엇이고 인간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말하는 최고 명성의 고전소설.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포기하는 이들도 많다지만, 그렇게 배배 꼬여서 읽히지 않는 소설은 아니다(개인적으로 처음 접해본 도스도예프스키의 소설인데, 특유의 장광설이 감지되기는 하지만 작가의 개성으로 받아들여질 뿐이지 읽는데 장애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장광설은 화자/작중인물의 의식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고 심리를 소상하게 묘사해주는 기능이 있어 마음에 들었다). 다른 번역판을 읽어보진 않았으나 범우사의 번역 정도라면 읽는데 큰 무리도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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