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는 초등학교 이전의 기억이 없는걸로 모자라 부모님조차 사고로 돌아가신 상황이었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그는 이모부부에게 거둬서키워지게된 그는 고등학교 졸업후 용병의 삶을 살게되고 8년후 다시 돌아오게됩니다. 

이모의 곁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살았지만 그럼에도 이유도 없이  허전함과 공허함에 그저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던 그가 결국 용기를 내서외국으로 나가게되고 그곳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능력을 키우게되고 다시 되돌아온 것에서 스스로의 능력으로 최종보스의 길을 가려고노력하는 주인공이 멋져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속의 잠재우지 못한것을 찾기 위해서 떠났지만 다시 되돌아오고 난뒤에는 의도치 않게 조폭들과 얽히게되고 원치 않는 일을 겪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되었지만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것을 깨닫고 그 원하는것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힐 수있는 모든것을 내던져서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으려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지켜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흥미로운 소재와 설정과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인해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