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아들 에시아와 함께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발렌티는 어느날 황자 렉서스와 재회를 하게됩니다.

제국 아카데미 역사 상 최고의 수재이지만 누구하나 그녀에게 애정을 주는 이가 없었던 여주는 바람둥이 황자인 남주와 최악의 첫만남을 가지고 함께 티격태격을 하면서 서로 가까워지게되고 우연히 남주의 아이를 가진것을 알게되지만 우연히 남주가 친구들과 하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상처를 입고 도망을 친 여주를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자신의 앞에 말도 없이 사라진 여주를 오랜시간 찾아다녔고 그녀와 만났지만 그녀의곁에 아이가 있는것을 알고 충격과 절망감을 가지게되었지만 그럼에도 그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깨달았기에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남주를 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주가 남주에게 숨겨놓은 비밀을 남주가 언제쯤 알게될지 그리고 서로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그들이 어떻게 오해가 풀어지게될지 기대를 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