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유기동물 입양이야기 선발대회>가
올 겨울 세번째로 준비됩니다.
매년 한국에서 안락사든 자연사든,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죽어가는 유기동물은 10만 마리가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참하게 죽어가는 유기견과 길고양이 숫자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문화의 확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난 두 번의 대회 때 너무나 많은 분들이 참여해 행복한 입양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7년간 실험견으로 살았던 쿵쿵따의 입양 후 행복한 얼굴,
박스에 갇혀 광화문 네거리에 버려졌던 길동이 이야기,
아픈 채로 버려졌지만 행복한 가족을 만나 함께 암과 싸웠던 코쿠아.....
많은 분들의 이야기에 정말 많이 웃고 울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칭찬하고 다독이고 눈물 흘렸던 자리였습니다.
올 겨울 그 세번째 대회를 준비합니다.(책 만드는 사람이 자꾸만 딴 짓을......ㅠ,ㅜ;;;)
제3회 행복한 유기동물 입양이야기 선발대회
참여방법 :
동물책 함께 만드는 작업실 카페 http://cafe.naver.com/animalbook1 에 접속,
카페 회원 가입 후
<행복한 입양 이야기> 게시판에 유기동물을 입양한 이야기를 올려주세요.
글 작성 방법 :
유기동물 구조와 입양에 관한 이야기를 올려주세요.
유기동물의 구조 당시 상황, 입양 과정 이야기, 입양 후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마감 : 2010년 11월 10일
마감 후 응모자 중에서 현장 무대에서 반려동물의 입양 이야기를 들려줄
본선 진출자 6명과
현장 참석자 40명을 선정하여 카페에 공지하고 개별 연락 드립니다.
본선 진출자들의 입양 이야기는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상영됩니다.
본선 진출자를 위한 선물 :
아름다운 상 1명 상금 30만원과 부상
행복한 상 1명 상금 20만원과 부상
본선 진출자 4명 상금 10만원과 부상
현장 참석자 40명 사료와 유기동물 책자 등을 선물로 드립니다.
본선 행사 일시 : 2010년 12월 4일(토요일) 오후 2~5시
본선 행사 장소 : 양재동 aT센터
** 행복한 유기동물 입양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동물 관련 카페와 블로그에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