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어학습 리뷰

sweetpea
- 작성일
- 2018.2.6
해외영업11년차가 알려주는 영어 이메일 상황별 패턴100
- 글쓴이
- 김무현 저
작은서재
번역기까지 동원해도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이유는? 실무에서 쓰는 영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에 즉시 써먹을 수 있는 현업 위주의 영어가 필요하다!
해외영업 11년 차가 알려주는 영어 이메일 상황별 패턴 100

토익 점수가 높다고 영어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토익 점수는 높아도 실제 업무에 투입되면 높은 점수가 부끄러워질 정도로 헤매게 된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상대방을 뭐라고 해야 할지, 특정한 양식에 맞춰 써야 할지,
격식을 어느 정도로 갖춰 써야 할지, 업무 관련 내용들을 전달할 땐 너무 장황해지지 않았는지,
의사 전달이 제대로 되었는지 등... 이런 걸 다 따지다 보면 시간도 한참 걸릴뿐더러 다른 업무 처리도 바쁜 와중에 이메일만 잡고 있을 수 없는 신입사원들은 참 당황스러울 것 같다.
그리고 회사 이메일은 항상 참조로 상사에게도 보내지기 때문에 대충 써 보낼 수도 없다.
그래서 더 신중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또 시간이 걸리게 되는 악순환!
차례




비즈니스 이메일 영어에서 자주 쓰이는 100가지의 패턴과
이메일을 쓰기 위한 기본 포맷에 대한 설명,
그리고 좀 더 정확한 표현을 쓰기 위한 기초 표현들과,
이메일을 잘 쓰기 위한 비법을 담은 6가지 스킬,
꼭 알아둬야 할 비즈니스 어휘, 자주 쓰는 무역 용어까지
실제로 저자가 11년간 해외영업을 해오면서 수없이 써왔던 이메일들을 바탕으로
꼭 필요하다 생각되는 내용을 담았다고 한다.
PART 1
모든 비즈니스 이메일의 형태는 동일하다
- 기본 포맷과 4가지 원칙
이메일의 구조부터 형식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한번 읽어보면 좋을 부분들이다.
무턱대고 쓰려고 하기보다는 기본 틀과 구조를 이해하고 쓰면
훨씬 깔끔한 이메일을 쓸 수 있을 것이다.


PART 2
번역기만 믿지 말고 상황에 맞는 예문을 익혀라
- 현장에서 자주 쓰는 100 패턴 우려먹기
CASE & PATTERN
50가지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문구들을 정리해 두었다.
각 상황별로 유용한 패턴들을 2가지씩 정리해
총 100가지의 패턴을 익히고, 연습하고, 응용하며, 실수를 피하기 위한 설명까지 잘 설명되어 있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CASE

비즈니스 이메일을 쓰기 위해 알아둘 필요가 있는 사항들을 설명해 두었다.
PATTERN 100

각 패턴에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패턴 연습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다른 표현
콩글리시를 제대로 된 영어로 알려주는 팁
까지 꼼꼼하게 실려 있다.
이메일 패턴 연습이지만 실제 비즈니스 회화에서도 꽤 유용하게 쓰일 표현들이 많았다.
PART 3
영어 이메일 쓰기 내공을 올리자
- 신뢰를 높이는 스킬과 상식
날짜, 숫자, 화폐 등 기본적인 표현법과 문장부호 사용법도 설명되어 있다.
문장부호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메일을 잘 쓰기 위한 6가지 스킬,
꼭 알아둬야 할 비즈니스 어휘

부록
자주 쓰는 무역 용어를 영어 표현과 함께 정리해 두었다.
비즈니스 이메일을 반복해서 쓰다 보면 일정 형식으로 쓰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익숙해진다.
하지만 기본 형식과 자주 쓰는 패턴을 알고 있다면 그 시간을 훨씬 단축시킬 수 있다.
이메일 업무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회화나 토익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메일 영작만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 비즈니스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어 좋았다.
* 이 서평은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