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2부 집으로 가는 길.

 

시간 속에서 탄생한 음악은 이제 여행을 떠나려 한다.

으뜸음을 시작으로 멀고 먼 곳으로 떠내려 간다.

우리가 흔히 허밍하며 부르는 익숙한 멜로디를 따라

음을 보여주는(!) 영상은 음표 하나 모르더라도 흥미롭다.

그렇게 멜로디는 만들어지고

좀 더 화려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화음이 시작된다.

그리고 대중가요에서 익숙히 들었던 코드를 예로 든다.

EBCm#A : I'm your(Jason Mraz)

CGAmF : with or without you(U2)

기타 등등등...(대여섯곡 나왔지만 워낙 순식간이라-_-)

그러고보면 우리는 한순간도 음(音)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구나.

끊임없이 음(音)들이 들리잖아.

그것이 어떤 화음으로 울리는지는 모르지만.

"음악을 듣는다는 건 뇌 전체의 파티"

가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그만큼 음악을 듣는 행위는 뇌의 모든 영역을

긍정적으로 사용하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음악을 듣는지도 모르겠다.

언제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고 음악이 으뜸음으로 돌아가기를 갈망하듯

나도 집으로 돌아가는 거다.

 

음악의 단순한 이론을 알기 쉽게 들려주면서

음악이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를 감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3부는 음악가들.

음악에 있어서는 전문가인 그들은 과연 음악을 어떻게 생각할까?

기대기대

 

ps. 음악의 제목이 나오는 자막의 폰트가 너무 작다-_-;;

심지어 밝은 화면과 겹치면 보이지도 않아.

홈페이지에 가면 선곡표라도 있나? 찾아봐야지.

 

예스 블로그에 디스크 공간이 부족하다고 에러 뜨더니

역시나, 엑박이 뜨는군.

이건 내가 어쩔 수 없다-┎

엑박 클릭하면 그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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