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달팽이가 느림의 미학을 우리들에게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뭐든지 빨리빨리 하려고 하는 요새 세상의 세태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출근을 하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빨리빨리 하려고 하잖아요. 때로는 시간을 두고 여유있 는 삶을 즐길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이 책은앞으로도 두고두고 읽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