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재단 1, 2권도

무척 흥미롭게 본 저희 아이들이라

SCP재단 3권을 보자마자 순식간에 읽더라고요~

SCP재단 3권 표지는

주인공 ‘제임스’가 위기에 처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과연 3권에서

제임스가 겪는 위기는 무엇일지?

어떤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나올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SCP재단 3권에서 제임스와 에밀리는

정식 직원으로 발령받게 되어요.

SCP재단은 A등급부터 E등급까지

5개의 계급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가장 높은 등급은 A계급,

가장 낮은 등급은E계급임을 알 수 있어요.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D계급이 가장 안좋은 계급 같아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에밀리는 예상대로 C계급으로 발령되었지만

제임스는 D계급으로 발령되었어요!

왜? why?

제임스가 D계급으로 발령된 배경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D계급으로 발령난 제임스는

'임시'라는 이유로 1인실에서

생활하게 되었어요.

제임스의 1인실 방에 찾아 온

같은 D계급의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를 보며

제임스의 비밀이 조금씩 밝혀지는 듯 합니다.

SCP재단은

세계 각자의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확보, 격리하여

인류를 보호하는 비밀 기관이에요

그런만큼 SCP재단에서 확보, 격리, 보호하고 있는

다양한 초자연적 존재들이 등장합니다.

각각의 초자연적인 존재는

일련번호가 부여되고,

위험도에 따라 격리등급이 매겨집니다.

보고서에는 어떤 타입인지

(생물, 현상, 물체 등)

초자연적인 존재의 특징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SCP재단 1권에서 각 격리등급에 대한 소개를

해주고 있어요.

위험도에 따라 안전, 유클리드, 케테르,

타우미엘, 무효라는

총 5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SCP재단 3권 전체에서 '제임스'는

D계급으로서 다양한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실험에 투입되어요.

다양한 등급의 초자연적인 존재와의

실험에 임했으나

초자연적인 존재의 능력이

제임스에게는 전혀 발현되지 않음을

볼 수 있어요.

SCP재단 3권에서

주목할 만한 초자연적인 존재로

SCP-4670이 있어요.

코드명 피그스 인 블랭킷츠는

사람을 돼지로 변이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SCP재단에서 확보, 격리했으나 탈출했었는데

제임스의 능력을 알게 되고

제임스에게 접근해요.

"내가 위험하다고 느끼면 그게 뭐든 없앤다"가

자신의 신조라는 SCP-4670에 맞서서

"우리 재단은 당신같은 괴물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하기 위해 있는 거야.

우리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라며

당당히 위험을 무릅쓰는 모습의 제임스.

과연 SCP재단 3권에서

제임스는 SCP-4670을 물리칠 수 있을지!!

SCP재단 3권의 마지막에서

뭔가 새로운 조직이 등장하는 걸

볼 수 있어요.

이 새로운 조직은

Secure, Contain, Protect!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재단과는 어떤 관계일지?

아군? 적군? 많은 의문을 남긴 채

SCP재단 3권은 마무리되어요.

이러면 4권이 빨리 보고 싶어지잖아요~^^

SCP재단 3권을 보면서

정말 각종 기발한 소재들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세계관이

있다는 점이 놀라웠어요!

그래픽노블 형식이라

누구나 재미있게, 쉽게

읽을 수 있는 SCP재단 시리즈!

코로나때문에 집콕해야 하는 요즘

SCP재단 3권을 읽으면서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