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약초 작가님의 가정교육으로 엔딩을 바꿔보겠습니다 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 입니다. 

박약초 작가님의 전작인 우리는 가을에 끝난다를 재밌게 잘 읽어서 신작 나왔다는 소식 듣고 후다닥 구입해서 읽어봤습니다

이 작품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성 파탄난 후작을 가정교육으로 정신개조해서 엔딩을 바꿔보려는 이야기 입니다.

초반부에는 후작의 반역으로 여주가 목숨을 잃고 회귀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후작이 개쓰레기라서 정이 하나도 안 갔는데요 어린 시절의 후작을 보며 그래도 조금 정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그닥 예쁘게 굴지는 않아요

여주가 정말 태평양보다 넓은 마음으로 아이를 케어하는게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역시 육아는 체력이 필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