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종족주의라는 책 한권이 인터넷, 뉴스 등 곳곳에서 큰 화젯거리가 되었다.

그 내용이 우리나라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했기 때문이기 때문인데, 어느 사람들은 이를 두고 친일파라고까지 말을 한다.

나는 이렇게 논란이 되는 책들이 있으면 찾아보곤한다.

이전에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의 시간이라는 책을 구매해서 보기도 했었고,

또 언젠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형식의 자서전을 구매하려다가 판매중단이 되어버려 실패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목적으로 책을 구매했다.

 그러고 보면 우파? 보수? 라고 불리는 저자들의 책이 논란거리가 되기 십상이고 판매중단이 되는것같은데, 이부분은 참 아쉬운것같다. 읽어보고 말도 안되는 책이면 판단은 독자들이 하는것인데 나라에서 판매중지를 해버린다는 것은...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을 실제로 본것은 어느 서점에서 였는데, 읽어보지도 않고 비난하기보다 읽어보고 정말 허무맹랑 한이야기인지, 혹은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구매하였다.

지금은 1단원을 읽고 있는데, 사실여부를 떠나서 생각보다 책이 잘써져 있어서 읽기가 쉽고 이해가 잘되는 편인것 같다.

하지만 분명히 해야할 것은 이런 형식의 책을 읽을때는 사실여부를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팩트를 중심으로 책을 읽어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