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후기

치우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0.10.7
지난 10월 5일 서울 프라디아에서 진행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쇼케이스에 다녀왔어요. 장소가 어디면 한강 수상무대로 쇼케이스 장소 중에서 가장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찾아가기는 매우 어려웠어요.-_-;;;

친절하게도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줬는데 못 찍은게 후회가 되네요.ㅠ.ㅠ 이것도 추억거리가 되는데 혹시 이런 장소가 있으면 꼭 사진을 찍으세요. 2시부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쇼케이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새롭게 루시역을 맡은 선민씨의 Someond like you로 시작했어요.
다음은 지캘의 약혼녀이신 엠마역인 김소현씨의 Once Upon A Dream를 불러주시고 다음에 김선영와 조정은의 In His Eyes를 불러주시고 마지막에 뉴지킬의 김준현씨가 지금 이순간을 불러주셨어요!^^
대략 30분간 멋진 노래로 쇼케이스 방문객한테 많은 감동을 주셨어요. 노래를 들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보고 싶은 충동이 가득하네요. 10월 26일에 티켓 오픈한다고 하는데 그때 티켓 전쟁이 장난이 아니겠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공연을 보러 갈게요. 그날 참석하신 배우 중에서 류지킬님만 노래를 안 불러주셨어요.ㅠ.ㅠ 노래 한곡 좀 불러주면 안 되겠니-_-;;; 류정한 배우님 공연을 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번에 류지킬 공연으로 보려고 합니다!^^
쇼케이스의 묘미는 바로 배우들의 현장감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위의 사진에 있는 배우님한테 지못미입니다. 공연을 자주 봤어도 이런 쇼케이스를 처음이여서요.. 배우님만 이 모습을 보여준게 아니죠!
바로 프로듀스님이신 신춘수대표님도 무대에서 넥타이를 잡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어요. 그 전에 아나운서님의 10년만에 있을 것 같은 이름 실수해줬어요. 대표님이 이번 공연 특징을 알려주면서 각 배우한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특히 신인 배우한테 격려의 말씀도 해줬는데 왼쪽 테이블에 갑자기
제대로 된 웃음 폭탄이 날라왔어요. 그리고 이번 공연에 대한 각자 한 마디를 들었는데 류지킬님이 지난 공연이 마지막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나와서 미안하다는 말로 사과하면서 이번에 멋진 공연으로 보답해줬습니다. 그 후에 멋진 사진촬영하려고 했지만, 카메라 배터리가 다 나가서 마지막 사진을 찍지 못하고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쇼케이스를 마쳤어요.
쇼케이스가 마치고서 아는 분과 호숫가에서 옥수수를 먹으면서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서 치우는 저녁에 일이 있어서 먼저 집으로 왔어요. 90분 동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쇼케이스를 방문하면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을 보고 싶은 충동이 가득했어요. 벌써 공연보려고 모든 안테나를 동원할 것 같은 느낌이 되네요. 정말로 공연을 보고 싶어요!^^
12월에 잠실 샤롯데씨어티에서 공연이 진행되니 많은 기대하면서 이상으로 101005 매혹적인 스릴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쇼케이스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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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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