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책 리뷰

경환아빠
- 작성일
- 2014.2.24
이카루스 이야기
- 글쓴이
- 세스 고딘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세스 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
이 책은 말콤 글래드웰의 '다윗과 골리앗'과 비슷한 시점에 구입을 했었다.
리뷰에서도 적었듯이, 나는 다윗과 골리앗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기대만큼 좋지는 않았었다.
이 책은 반대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그냥 세스 고딘이라는 저자의 이름만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나는 이 책이 참 마음에도 들고 좋았다.
다만 신화 이카루스를 굳이 모티브로 하지 않았어도 되지 않았나 라고 생각은 하지만, 전체적으로 변화와 아티스트의 길을 가라고 하는 저자의 의견과 생각에도 동의하고, 성공이라는 것을 너무 허황되게 묘사하지도 않고 실패할 수도 있고, 사실 실패를 더 많이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길을 가라는 저자의 독려도 적극 동감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책의 핵심은 이거다.
사람들은 누구나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의 기준은 사람들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현재의 기준-산업경제의 기준-대로 흘러가길 강요한다. 지금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속고있는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잠재력에 눈을 떠라. 누구나 아티스트-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용기, 통창력, 창조성, 결단력을 갖춘 사람-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도전하라. 아티스트가 되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산하라.
저자가 말하는 아트란 새로운 틀을 구축하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정해진 규칙 없이 시도하는 것을 말한다.
아티스트는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용기와 통찰력, 창조성과 결단력을 갖춘 사람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변화하는 세상에서는 아티스트가 되어야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다.
물론 그 과정은 힘들고 고될 수 있으며, 성공의 보장도 없다. 사실 실패를 더 많이 겪을 수 있다. 하지만 아트는 결과물이 아니라 그 과정, 여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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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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