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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ja2435
- 작성일
- 2021.5.10
나의 삶을 바꾸는 필사 독서법
- 글쓴이
- 권마담 외 1명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캘리그라피를 시작하며 종종 작업하게 된 필사
이 필사로 독서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더 확실한 필사를 해보고자 서평단에 지원했다.
P.19
독서를 시작하는 것도, 필사를 하는 것도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독서를 하고 삶을 바꾸고자 하는 의도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내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저자는 출근하기전 새벽에 일어나 필사하는것을 행복으로 느끼고
늘 실천하고 있다고한다. 꾸준히 2시간 반이라는 시간을 내어 필사하는것이 쉽지않을 일일텐데 본인을 위해 또 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독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늘 하고 있고 그를 통해 삶이 변화를 느낀다는 것이 신기했다.
또 필사가 필력을 향상시켜 책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꿈꾸던 작가가 되고 또 그너머 큰 꿈을 꾸게 한다는 것
그리고 이 좋은 필사를 꼭 다른사람에게 전파를 해
더 나은 삶으로 이끌고 싶다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이 보였다.
P.111
나는 날마다 거인을 깨우면서 그 거인이 마침내 깨어나기를 바란다.
저자는 직접 쓰거나 혹은 타이핑을 해서 필사를 하는데 타닥타닥 타이핑 소리가 저자를 안정과 집중을 하게 해 날마다 모든면에서 조금씩 좋아짐을 느꼈다고한다.
또 그 몰입을 통해 각자의 숨은 잠재력과 더 큰 세계로의 발전을 이끌어 내길 기대하고 또 그러기위해 꾸준함으로 단련해야 본인 안의 숨은 거인을 깨울 수있다.
P.119
이제 나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고 나의 존재를 인정하고 긍정하는 사람으로 바뀌어갔다. 부정적인 관점을 단번에 엎어버렸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로 바꾸었다.
저자는 집안형편이 어려워 대학생활대신 직장생활을 선택했다. 그 첫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 즈음에 교회를 알게 되었고 공동체 생활속에서 행복을 느꼈다고 한다. 교회를 다니면서 성경을 보고싶어졌고 그 성경을 통해 전도자로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꿈도 꾸었고 북한 선교에 대한 꿈도 꾸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상황이 꿈을 포기하게 만들어 꿈도 목표도 없는 흐지부지한 삶을 살고있을때 김도사를 만나 책쓰기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고 책쓰기에 도전해 책도 출간하게 되었다. 책을 써내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40대에 책을 쓰기시작하여 삶에 원동력이 생겼고 날마다 필사 독서를 하면서 더 명확한 꿈을 꾸게 되었다. 독서만으로 만족하던 삶에서 저자의 관점으로 좋은 책도 공유하며 그 힘의 원천은 필사라고 소개한다.
P.215
주변에 많은 사람이 책읽기를 너무 힘들어한다. 독서를 해야하는 것을 알지만 일과 삶에 지쳐서 독서는 1순위가 아닌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일이 되어 뒤로 밀려난다. 그러나 독서를 자신을 지혜롭게 하고 독서로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고 있음을.
특히 공감이 가던 부분이다.
책이 아니어도 SNS며 여러 영상들, 책을 읽지않아도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매체들이 많다. 이럴때는 가장 좋아하는 장르의 책들로 필사 독서를 권한다. 무조건 많은 양보다는 좋아하는 장르의 책으로 필사로 열정과 감정을 담기를 또 그 필사를 통해 독서에 눈뜨기를 바래본다.
저자는 힘들었을시절 필사로 잘 이겨낸것으로 보인다. 일을하며 가정도 돌보며 여러위치에서 지치지 않았던 힘도 필사였고 새벽에 하는 필사로 꾸준함과 성실함이 저자에게도 원동력이 되었고 다른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긍정적인 힘을 얻는다. 또 필사독서로 작가의 꿈을 꾸었고 상상하던대로 작가가 되었다. 이 행복하고 삶을 바꾼 필사를 여러사람에게 전파하고 그들도 더 새롭고 큰 꿈을 이루게 하고 싶어하는 심정이 ‘나의 삶을 바꾸는 필사독서법’속에 잘 녹아있다.
다독도 중요하지만 질높은 독서, 조금은 느리지만 더 깊이있는 필사를 통한 독서로 내안의 거인을 깨울수있길 바라며 제일 뜻깊었던 글귀로 서평을 마무리하고 싶다. 나또한 꾸준하고 성실한 필사와 캘리그라피로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꾸준함은 성실함이며 성공을 낳는 열쇠이다」
*본 서평은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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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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