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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7.31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어휘력 3
- 글쓴이
- 편집부 저
이룸E&B(이룸이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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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국어.
이미 아이는 국어가 어렵다는 선입견이 생겼어요.
중학교 가니 아무래도 탄탄하지 않았던 기본기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수행은 노력을 하면 그래도 점수가 나쁘지 않던데, 시험에서는 여지없이 빈틈이 보여요.
아무래도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할 부분부터 해야할 것 같아,
어휘력에 대해 잔소리좀 하고 있어요.


기본 학습은 표제어를 통해 어휘의 뜻과 한자어를 익히고,
그 어휘가 들어간 예문을 통해 쓰임새를 익힙니다.
여러 형식의 확인 문제를 통해 제대로 학습했는지를 가늠하고,
개념어 적용 문제를 풀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어도
제대로 익혔는지를 파악한다음,
최종적으로 5분 테스트 문제를 풀어서 그 단원에서 제대로 학습하지 못하고
놓친 어휘는 없는지 다시 확인하며 복습을 하게 되어 있어요.

어휘가 부족해서 학습이 필요하긴 하지만 어디 부터 학습해야 할지 막연할 때,
해당 학년과 글의 종류에 따라 나오는 주요 어휘를 익히는 것이
유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3학년 각 단계별로 해도 되고, 한 학년에 다하고 넘어가도 될 정도의 분량이더라구요.
25일차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한 달에도 끝낼 수가 있어서
학습 분량 정하기 수월해요.
소설.극.수필에 나오는 교과서 필수 어휘들. 이미 접한 어휘들이 많아서 낯설지 않아,
중간 중간 나오는 모르는 어휘들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한자까지 다뤄주고 있어서 꼼꼼하게 학습을 하면 어휘력이 많이 확장할 것 같아요.

시험에 나오는 필수 개념어는 색 배경으로 강조하고 있어서 더 주의깊게보게 되더라구요.
나레이션과 내래이션 중 외래어 표기법에 맞추면 내래이션이 맞는데,
입에는 나레이션이 붙어 있네요.
외래어 표기법은 참 낯설기도 하고,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규칙을 못 외우겠어요.


어휘를 꼼꼼히 풀이한 것을 읽고 예문도 읽고 난 다음에 확인 문제를 풀게 되어 있는데,
건성으로 읽으면 아무래도 문제에서 걸려서 못 풀더라구요.
알쏭달쏭한 문제는 다시 확인하고, 틀린 문제도 다시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도록 합니다.


스스로 채점을 하고, 정답 풀이를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구명과 구제가 헷갈려서 틀렸는데, 구제가 피해에 폭넓게 쓰이는
어휘임을 느끼게 되네요.
공통으로 들어가는 어휘임을 정답 풀이와 오답 거르기를 읽으면서 다시 익힙니다.
문제를 풀고 틀린 것이 왜 틀렸는지 확인하는 것이 머리에 잘 담기는 것 같아요.
확실히 틀린 문제는 오래 기억할 수 있으니까요.


표제어에서 익힌 개념어 역시 적용 문제가 따로 있습니다.
개념어 같은 경우는 교과서에서 다루는 어휘인지라
이 문제를 푸는 것이 내신을 대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면 틀리게 되니, 꼼꼼하게 더 보게 됩니다.


개념어 어휘 풀이는 확실하게 교과를 대비하게 하는 것 같아요.
국어 시간에 배운 개념들을 다시 기억나게 하고
또 제대로 알고 있는지 짚고 넘어가는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확인 문제는 보기에서 찾아 쓰거나,
선으로 연결하거나 공통으로 들어갈 어휘를 찾는다거나,
어울리지 않는 것 또는 어울리는 것 찾기, 비슷한 의미 찾기, 반의어 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어휘 확장도 되고 쓰임도 익힐 수 있어요.


문제를 푼 다음에는 몇 개를 맞혔는지 스스로 평가해 보면서,
다시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13 문항 중 11개 이상 맞았다고 하더라도 틀린 문항이 있으면 꼭 확인하고
혹시 찍어서 맞은 문항이 있다면 그것 역시 다시 확인하면서
그냥 건성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왕 공부할 것 제대로 놓치지 않도록 조금더 신경쓰면 좋겠어요.
아이들은 조금 건성인 경향이 있어서 해답까지 꼼꼼하게 읽도록 주문하면 좋겠더라구요.


묘사가 무엇인지 개념어를 통해 알았다는
전제에 비슷한 표현 방법을 찾는 문제를 풉니다.
확실하게 적용하는 문제들인지라 일단 그 개념어가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알아야 풀 수 있겠어요.


마지막으로 5분 테스트 문제를 풀면서 다시 확인합니다.
역시나 여기도 문제를 풀면 몇 문항을 맞혔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더 공부가 필요한 부분은 공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스스로 학습 할 수 있는 장치들이 곳곳에 있어 자기 주도 학습
하기에 참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학습 분량을 짜고 그에 맞추어서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약한 부분들은 체크해서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공부의 기본이 되는 어휘력을 끌어 올려주는 교재입니다.
어휘의 기본을 다지고, 공부의 효율을 높이고 싶은 학습자들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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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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