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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1.20
코코몽2 오리기 만들기 2
- 글쓴이
- 편집부
아이즐북스
예기치 못하게 유치원을 쉬게 된 아이들의 두 달간의 기나긴 방학,
어느덧 한 달이이 거의 지나고 있어요.
처음에는 뭐하고 놀아주나 걱정이 되었는데, 날마다
비교적 재미있게 이런 저런 놀이로 잘 지낸 듯 싶어요.
아이들 놀잇감으로 한 몫한 것이 <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 2> 였어요.
오리고 만드는 것 자체도 즐거운 놀이 활동이 되겠지만 거기서 한 걸음 더 나가는 것이.
만들고 직접 놀아 보게 되어 있어서, 하루에 한 두 개 만들고 그것으로 또 실컷 놀만큼 놀고 하니,
비록 종이로 만들었지만 사는 장난감 못지 않더라구요.
뒷 편에 보면 만들 수 있는 놀잇감들이 한 눈에 보이는 데,
날마다 원하는 장난감을 콕 찍어서 만들어 본답니다.
너무 즐거워서 하루에 다 만들려 하지만, 하루에 2개 정도만 만들기로 엄마랑 약속했어요^^
2개 만들면 형하고 소안이하고 둘이 만들고 가지고 놀기에 딱 좋거든요.
매일 매일 만들다 보니, 시간도 알차게 보낼 수 있고, 그 날 그 날의 놀잇감으로 적당히 놀 수 있어요.
소안이가 선택한 것은 코코몽 미끄럼틀이에요.
소민이는 두콩 세콩 네콩 멀리뛰기를 만들 거랍니다.
오리는 선들도 복잡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오리고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고.
접는 선도 많지 않아서, 직접 오리고 붙이면서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맨 위에는 설명 방법과 완성품의 모양이 나와 있어서 참조하면서 만들면 되지요.
아이들이 붙인 것을 좀 더 튼튼하게 해 주려면 셀로판테이프 위에 살짝 붙여 주면 떨어지지 않고 오래 가지고 놀 수 있어요.
두 아이가 함께 만든 미끄럼틀, 실제로 미끄럼타기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진짜 미끄럼틀이에요.
케로와 아글이.코코몽 셋이서 계단을 오를 수 있고 미끄럼을 쓩!!! 타고 내려오면
태워주는 아이들도 신이 나요^^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실제 놀잇감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코코몽 오리기 만들기 2>.
색깔이 예뻐서 울퉁불퉁 조금 못 만들어도 예쁜 작품이 되어서 시각적으로도 아이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 같아요.
소민이가 만들고 싶어한 것은 "두콩 세콩 네콩 멀리뛰기"입니다.
만드는 방법이 아주 간단하면서도, 제대로 멀리뛰기를 해서, 서로 누가 누가 멀리 나가나 시함을 할 수 있었답니다.
소민안 요령이 참 좋더라구요. 상끝에까지 발사를 하네요, 소안이는 발사대 옆에 떨어지는데 비해
소민이는 엄마보다도 더 요령껏 멀리 멀리 상을 넘길 정도로 가기도 하고, 놀랬습니다.
이렇게 발사대가 제대로 역할을 하는 것을 보구요^^
어제는 두 가지를 만들어 보았는데, 발사대에 사용하는 두콩, 세콩, 네콩이 역시도
미끄럼틀에 태워 줄 수가 있어서 서로 호환되게 놀기도 하고, 작은 종이작품이지만,
정말 꽤 오랜 시간을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이었어요.
겨울 방학 아이들과 무엇을 하고 놀까 고민되시면 <코코몽 오리기 만들기 2>를 추천합니다.
만들고 실제로 가지고 놀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유아들이 아주 좋아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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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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