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특별함은

검색 사용자가 내 블로그를 통해

간접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글을 읽는 대상을 명확히 설정하고,

검색 사용자가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굳이 내가 상위 노출에 매달리지 않아도

내 글을 원하는 팬덤이 생길 것입니다.

p41

어디든 여행을 다녀오면 사진은 많고 지나고 나면 기억도 잘 안 나고 해서 다녀온 곳을 기록하고자 시작하게 된 것이 블로그다.

여행에 대한 기록으로 시작했지만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주로 도서 리뷰를 쓴다. 블로그를 수익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은 많이 해봤지만 애드 포스트 신청 외에는 뭘 해보지는 않았다. 어떻게 하면 수익화시킬 수 있을까 보다 내가 직접 가고 싶어서 다녀온 곳 중에 쓰고 싶은 것 위주로만 쓴다. 특히 도서 리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분야는 아니라서 블로그 자체 일방문자 수가 많지는 않다. 그리고 글을 쓰던 사람이 아니라서 꾸준히 글을 쓰는 것만 해도 쉽지 않기 때문에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블로그 수익 루트가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 블로그에 글 올리고 나면 끝이었는데 활용해 볼 수 있는 채널이 있다면 해봐야겠다.

평소 블로그 하며 궁금했거나 좀 아쉬워서 보완하고 싶다고 생각한 내용들이 실전 노하우로 들어있어 좋다.

특히 독자를 이끄는 글쓰기 방법이나 진정성 가진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리뷰 쓰기는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새롭고 고유한 창작물 평가는

기존 문서와 유사한 내용은 없는지,

유사한 이미지는 아닌지,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그러므로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이 3가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103

상위 노출이 되면 좋은 건 알지만 그 로직을 이해하는 게 어렵게 느껴져 잘 보지 않았다. 네이버 검색 로직에 따른 효율적인 블로그 운영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제목이나 글을 적을 때 훨씬 효과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그중에서도 제목을 쓸 때 고민을 참 많이 하는데 'FAQ를 이용한 핵심 담은 제목 짓기'라는 아주 유용하게 반영해서 쓸 수 있을 것 같다.

본문을 축약한 것이 제목이라면 제목 내에서도 단어 간의 높은 연관성을 유지해야 자연스럽고 높은 관련성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설악산'을 검색했을 때 사람들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검색을 하는지 기억하고 글을 기획해야 한다.

검색량과 누적 발행량을 참고해 제목을 지어도 좋다. 제목만 봐도 본문의 내용을 연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꼭 1위 글이 아니어도 독자의 클릭을 받을 수 있게끔 매력적인 제목을 짓는 것이 포스팅에서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

블로그 하면서 섬네일 만들어볼 생각은 안 해보기도 했고 캔바프로그램을 주로 이용했어서 스마트에디터 ONE으로도 만들 수 있는지 몰랐는데 필요할 때 해봐야겠다. 템플릿 역시 잘 몰랐는데 책을 보니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글 써서 업로드하는 것 외에 정말 관심도 없었고 해보려고도 안 했는데 조금만 시선을 달리하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법이나 수익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저자의 다양한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