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알기에는 아까운 이 작품을 어떻게 더 많은 분께 전할까 그래서 한가지 시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를 미리 만나보세요 지금 주목해야 할 소설가와 시인들을 한 달에 한 명씩 소개합니다. 매달 한 명의 작가가 새로 공개하는 짧은 소설이나 에세이를 만나보실 수 있고요, 매 편 오리여인 작가의 일러스트를 함께 달마다 작가가 '좋아하는 것'에 관해 들려줄거예요. 저희의 의뢰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는 것이었고요 거기에는 어떤 경계도 없습니다 지금 작가들의 마음을 즐겁고 설레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