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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계적 미래학자 리처드 왓슨이 본 우리의 미래를 바꿀 도발적 시나리오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도저히 양립하지 않을 것 같은 극단들이 공존하는 미래가 머지않아 열릴 것이다!


* * * * *


상상하는 것이 곧 미래다. 필연적인 것은 없다!

현대인은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지 못한다. 우리는 지금 누리는 안락한 삶이 언젠가는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기술 문명의 발달, 글로벌 경제위기의 확산, 전 지구적 재난의 증가로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미래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과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진다.

《미래를 위한 선택》(원제: Futurevision)은 영국의 저명한 미래학자이자 전략가인 리처드 왓슨이 네 가지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향후 우리가 직면할 미래 사회상을 면밀하게 내다본 책이다. 2040년에는 어떤 세계가 펼쳐지고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하며 사회를 지배하는 산업, 기술, 문화 트렌드는 무엇인지 통찰력 넘치는 분석과 전망을 보여준다. 왓슨은 트렌드 분석과 시나리오 플래닝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 트렌드, 불확실성, 예측 불가능한 요인 등의 변수를 이용해 장기적인 시각에서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대다수 미래 예측서들은 미래가 현재의 연장선상에서 펼쳐질 것이라는 단선적인 사고에 입각해 어떤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과감하게 예측한다. 왓슨은 예측서들이 하나의 미래를 상정하는 것과는 달리 미래는 불확실하며, 따라서 하나 이상의 미래가 존재하고 미래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도 없다고 지적한다. 현재를 기반으로 미래를 추정하는 직선적 분석은 다방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 왓슨은 변화무쌍하고 일관성 없는 미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가능성을 포괄하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왓슨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도구로 시나리오 플래닝 기법을 제시한다. 시나리오 플래닝은 논리적이고 전략적 사고를 통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여러 가지 시나리오로 풀어놓고 각각의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사고법이다. 왓슨은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처한다면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점증하는 위험을 더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잘못 예측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왓슨은 유토피아에서 디스토피아까지, 점진적 변화에서 급진적 변화까지 다양한 미래를 상상하고 당면한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과 분석이 이뤄진다면 예상치 못한 미래의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미래를 위한 선택》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미래는 더 이상 필연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이 신뢰하는 미래를 선택하고 그것을 열정적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미래 시나리오에 따라 예행연습을 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기회와 위험을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미래학자, 2040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다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는 과학과 상상의 결합을 통해 미리 미래 세계를 가보거나 그 잠재적 위험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오가는 낙관론과 비관론으로 양분된다. 미래는 테리 길리엄 감독의 영화 <브라질Brazil>이나 조지 오엘이 소설 《1984》에서 묘사한 암흑의 세계에 가까울 수 있다. 반대로 미래는 저명한 경제학자 에른스트 슈마허가 경제비평서 《작은 것이 아름답다Small is Beautiful》에서 그린 이상향일 수 있다.

왓슨은 2012년에 이베이(eBay)에서 타이머신을 구입해 2040년 미래의 어느 날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고 가정하고 미래를 펼쳐 보인다. 그는 방대한 데이터 분석과 다양한 연구 결과 그리고 많은 대화를 토대로 지성, 탐욕, 절제, 공포의 네 가지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그 끝을 알 수 없는 소비주의가 지구를 멸망으로 이끌 수 있다. 그렇지 않고 과학기술이 인류를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다. 보다 윤리적이고 공동체 지향적인 생활방식이 소비주의를 대체할 수 있다. 혹은 제한된 자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경쟁 때문에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싸우게 될 수 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계속된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개발된 이들 시나리오는 서로 다른 사회적 관점에서 세계를 조망한다. 서구적 관점에서 본 미래 세계를 근거로 하는 포괄적인 시나리오이므로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 가능하다. 왓슨은 현재가 모든 미래를 전달하는 매개체라는 점에서 네 가지 시나리오는 서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반면 미래 역사의 복잡성을 감안할 때 각각의 시나리오가 다른 시나리오로 분화될 수도 있다. 이 책은 지성, 탐욕, 절제, 공포의 네 가지 미래에 대한 치밀하고도 생생한 시나리오를 통해 다가올 미래의 위험과 기회에 대한 비판적 분석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과학기술이 자연 질서를 회복하다

저자가 제시한 네 가지 미래 시나리오 가운데 첫 번째는 지성의 세계다. 이 시나리오는 과학기술이 인구 증가, 자원 부족, 환경 파괴 등 인류가 처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 질서를 회복하는 세계를 묘사한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한 컴퓨팅이 음성 명령, 아바타,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장치, 사고통제이식장치 등을 이용한 컴퓨팅으로 바뀌면서 웹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네트워크가 사라지고 모든 것 직관적으로 처리한다.

자연과 컴퓨팅의 융합은 전 세계에 확산된 수많은 소형 감지기에서 잘 드러난다. 이런 극소형 감지기들은 사무실, 철도, 도로, 심지어 바다 등 도처에 산재해 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소형 컴퓨터를 장착한 옷을 입는다. 그 결과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호출 신호가 전송된다. 도심 한가운데서 누군가 위험 상황에서 도망치고 있다면 신고 있는 신발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상점들은 고객이 누구인지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 걸어 들어가는 순간부터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는 신분 확인과 평판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돈이 있다면 재생의학 기술을 활용해 더 오래 살 수도 있다. 수명이 다한 신체의 일부를 교체하거나, 팔, 다리, 눈, 귀, 코 등에 개별 맞춤으로 제작된 바이오기기를 이용해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더 이상 동물을 대량으로 사육하지 않고 줄기세포에서 자란 근육 조직을 이용해 만든 인공 육류를 섭취한다.


소비주의 발달로 자아도취에 빠지다

탐욕의 세계 시나리오는 성장과 욕심에 의해 주도되는 미래상을 담고 있다. 세계화, 개인주의, 소비주의로 대변되는 이 시나리오에서 세상은 극단적인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성장의 혜택이 일부에게 집중되면서 양극화가 심화된다.

세계는 인공지능, 합성생물학, 로봇공학, 지구공학, 나노 기술의 발전이 세계화와 인구 증가 현상과 결합하면서 전례 없는 번영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익과 향락만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전 세계 인구의 70퍼센트가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지만 부자들은 태양열로 움직이는 급수차가 배달한 유기농 샘물을 잔디에 뿌리는 시대다. 대다수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이 러시아, 인도, 브라질의 도움을 받아 세계의 재정을 좌지우지한다. 일부 예외도 있지만 늙어가고 나태해진 서양과 북반구 그리고 젊고 활기찬 동양과 남반구 사이의 격차가 벌어진다.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서구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 가능한 연결성은 지식과 협력을 증대시켰고 과학기술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크게 발달했다.

특기할 만한 점은 2040년 한국이 통일을 이루었고 국내총생산(GDP) 측면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은 엄청난 근로 시간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린다. 심지어 한국인들은 직원들이 늦게까지 남아 일하도록 권장하는 기업 호텔에서 일하기도 한다.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고 공동체로 회귀하다

절제의 세계 시나리오는 사람들이 적게 소유하고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는 미래상을 제시한다. 이 세계에서 사람들은 더 적게 소유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된다. 환경 파괴와 자유시장경제체제의 실패로 인해 사회적으로 느림과 공동체 가치가 재조명받게 된다.

과도한 노동과 실업률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사회적인 합의에 따라 노동 시간을 주 22시간으로 제한하는 법이 도입된다. 서구세계는 생활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생산성이나 경제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람들은 다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갓 구운 빵의 냄새를 맡게 된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대기오염을 제한하는 법이 도입되면서 생산과 소비가 지역화된다. 개인이 1년 동안 이동할 수 있는 거리는 걷기와 자전거 이동을 제외한 모든 육상 교통수단을 합쳐 8,000킬로미터로 제한된다. 만약 제한 거리 이상을 여행하고 싶다면 돈을 지불하고 마일리지 허용 범위를 높여야 한다.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이런 변화에 따라 불필요한 정보의 홍수와 디지털 기기의 도움 없이도 사람들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손으로 쓴 편지를 주고받는 등 물리적인 만남과 슬로우 미디어의 즐거움을 재발견하고 있다.

문명이 붕괴하고 아날로그 사회에 대한 향수가 커진다

마지막으로 상상할 수 있는 미래 시나리오는 공포의 세계다. 이 세계는 천재지변 등 특정 사건을 계기로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퇴보하고 범죄가 만연하는 디스토피아적 사회다. 사람들이 비관적인 사고에 빠져 삶의 의욕을 잃고 사회적으로 공포와 불안이 커진다.

사람들의 생활수준은 1970년대로 퇴보한다. 에너지 위기, 인플레이션, 실업, 부채 문제가 발생해 새로운 세계가 붕괴되기 시작한다. 실업률, 신용위기, 기후변화, 식품 가격 인상, 자동화 등이 사람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결합되어 문제가 확대된다. ‘돈을 찍어대는 행위’를 양적완화라 한 것처럼 실업을 ‘일자리 혼란’, 인플레이션을 ‘급속한 자산 재평가’로 부르는 등 경제문제를 새롭게 정의한다. 폭동과 파업이 일어나고 사회적 갈등이 고조되지만 정치인들은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정부는 통제력을 잃는다. 사람들은 더 이상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 당장 벌어지는 일들에 대응하기도 벅차기 때문이다.

인터넷 사용은 개인정보의 유출 때문에 위험해졌고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배달도 되지 않을 뿐더러 주문한 상품이나 신용카드 기록, 계좌에 남아 있는 다른 정보까지 모두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기계와 컴퓨터에 분노를 표출하고 누군가는 도시에서 컴퓨터를 파괴하는 이벤트를 열어 돈을 벌기도 한다. 물물교환이 활성화되고 동네 도서관이 활성화되는 등 아날로그 사회에 대한 향수도 나날이 커진다.

한편 빈 건물에 불을 지르거나 아무런 이유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등 사회적으로 범죄가 만연하면서 사람들은 점차 모두가 혼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미래와 현재를 연결하라

왓슨은 이 책에서 밝힌 시나리오 가운데 상당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잘못된 것으로 밝혀질지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의 핵심은 미래에 일어날 모든 일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그 이유와 그런 현상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어갈 것인지 논의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다양한 대안들을 깊이 고민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사고방식을 보다 개방적이고 기민하며 복원력 있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요원해 보이는 세계에 살고 있다. 보다 정확하고 엄격한 사고법을 개발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기회와 위험에 대처해야 한다. 늘 스마트폰을 끼고 살면서 며칠 혹은 몇 주 앞을 내다볼 수 없다면 미래의 기회와 위험에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곳이 우리가 정말로 가고자 하는 곳인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쩌면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인생은 해야 하는 일과 무언가를 위해 세운 계획 사이에서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의 연속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지만 대부분 쓸모없는 노력의 낭비가 될 확률이 높다. 누구도 과거를 바꿀 수 없고 우리가 약속한 미래도 오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는 모두 현재에 갇혀 있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현재의 긴급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를 살고 운명을 받아들이며 인생을 즐겨야 한다고 덧붙인다.








목차


서문


1부 네 가지 미래

1장 미지의 세계 속으로

우리가 바라는 세상에 대한 상상 | 내일의 문제를 오늘 살펴야 하는 이유 | 계획이 예측보다 좋다 | 시나리오 플래닝


2장 미래 예지력의 역할

수정구슬 길들이기 | 지금 우리가 던져야 하는 질문 | 시나리오 플래닝의 핵심 명제 | 미래를 보는 극장


3장 지성의 세계: 자연의 질서를 회복하다

옷과 신발에 소형 컴퓨터가 장착되다 | 기계는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 스마트 기술이 고령화 해법을 모색하다 | 로봇도 세금을 낸다 | 하이브리드 인간을 만들다 | 기독교 인구가 공산당을 능가하다 | 새로운 에너지 위기가 오다 | 인공육류로 물 부족에 대처하다 | 세계의 중산층 혁명이 시작되다 | 소비자 자급자족 시대가 열리다 | 지성의 세계 타임라인


4장 탐욕의 세계: 자아도취에 빠지다

통제가 없는 자유시장경제체제 |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아프리카와 중동 | 건재한 미국, 퇴보한 일본 | 만연하는 개인주의와 물질 만능주의 풍조 |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에 대한 수동적 태도 | 심각한 국가 내부의 양극화 | 개인주의의 심화와 초기 부족주의의 부활 | 재난을 극복하는 현명한 인간 | 탐욕의 세계 타임라인


5장 절제의 세계: 공동체로 회귀하다

생활의 속도를 늦추고 생각의 시간을 늘리다 | 기회와 평등이 소비와 욕심을 대체하다 | 공동체와 물리적 만남의 가치를 재발견하다 | 불행을 예고하는 기후변화의 위협 | 슬로우 운동과 만족주의 확산이 가져온 윤리적 가치관 | 절제의 세계 타임라인


6장 공포의 세계: 새로운 문명의 붕괴가 시작되다

1970년대로 퇴보하는 인류의 생활 | 경제 상황 악화와 사회적 갈등의 고조 | 인터넷 사용과 온라인 구매가 위험해지다 | 기계와 컴퓨터에 분노하는 사람들 | 디지털 기기가 앗아간 것들 | 물물교환 활성화와 아날로그 시대에 대한 향수 | 범죄에 무감각하고 치안이 불안한 사회 | 공포의 세계 타임라인


2부 시나리오 사고

7장 미래 탐구의 도구 시나리오 플래닝

1단계: 시나리오 구성 질문 만들기 | 2단계: 환경적인 영향 고려하기 | 3단계: 시나리오 작성하기 | 4단계: 변화 전략 구상하기


8장 시나리오 사고를 시작하는 질문들

서구 민주주의가 직면한 도전들 |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들


9장 미래 세계를 변화시킬 핵심 요인들

어떻게 현재가 도래했는가 |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


10장 설득력 있고 도전적인 미래 상상하기

세계관 시나리오의 영향력 변수 | 세계관 시나리오와 관련된 핵심 불확실성


11장 시나리오에서 전략으로

전략적 영역 | 암시에서 선택으로 | 미래와 현재를 연결하기


필연적 결론

후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지은이 _ 리처드 왓슨(Richard Watson)

저명한 미래학자이자 전략가다.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하는 웹사이트 왓츠넥스트(What is Next)와 시나리오 컨설팅 전문회사인 퓨처하우스유럽(Future House Europe)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IBM, 코카콜라, 맥도날드, 토요타, 유니레버 등 주요 글로벌 기업과 정부기관에 미래 트렌드를 컨설팅하고 있다. 런던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에 출강하며 〈패스트컴퍼니〉〈퓨처오리엔테이션〉〈리테일뱅킹리뷰〉 등 주요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트렌드 분석과 시나리오 플래닝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전 세계 개인과 조직을 대상으로 전략적 식견을 갖고 남보다 앞서 사고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왔다. 특히 미래에 예상되는 시장 트렌드를 토대로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개인과 기업의 이노베이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 여러 기업들과 함께 시나리오 플래닝, 리서치, 혁신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거둔 성과는 저명한 잡지와 매체에 널리 인용되면서 미래학자로서 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그는 명확해 보이는 것들이나 피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생각을 깨트리기 위한 리더십 팀들과 함께 일한다. 전 세계 14개국에서 출간된 첫 책 《퓨처파일》에서는 2050년까지의 미래 역사를 정치, 경제, 사회 등 다방면에서 흥미롭게 짚으며 미래 상상력에 불을 지펴주는데 이어, 《퓨처마인드》에서는 모든 것이 급변하고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 우리 사고방식의 변화와 그것이 갖는 의미 및 대처방법을 통찰력 있게 설명했다.


지은이 _ 올리버 프리먼(Oliver Freeman)

저명한 시나리오 설계자이자 전문 출판인이며 서드밀레니엄퍼블리싱 오스트랄라시아(Third Millennium Publishing Australasia) 공동 의장이다. 저작권 에이전시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회사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시드니기술경영대학교 조교수로 활동하며 리처드 왓슨과 함께 시나리오 플래닝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있다.


옮긴이 _ 고영태

KBS 보도국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정치부, 경제부 소비자팀장을 거쳐 현재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지국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욕주립대학교와 UC샌디에이고에서 수학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IGM세계경영연구원 등에 CEO 북클럽 강사로 출강했다. 옮긴 책으로 《10년 후 미래》《필립 코틀러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구글 신화와 야망》《짐 오닐의 그로스 맵》 등이 있다.






서평단 모집


모집 인원: 5명

모집 기간: 2014년 2월 7일(금) ~ 2월 16일(일)

발표일: 2014년 2월 17일(월)

배송기간: 2014년 2월 17일(월) ~ 2월 19일(수)

서평마감일: 2014년 3월 5일(수) 이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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