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론의 세상과 지구의 충돌, 하나만 살아남는 운명적인 내용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옵티머스 프라임은 창조자인 쿠인테사의 명을 받아 더 이상 인간의 편이 아닌 적으로 돌변을 합니다.  트랜스포머의 고향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 나선 옵티머스 프라임은 인류와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빚고, 오랜 동료 범블비와도 치명적인 대결을 합니다.영원한 영웅이라 생각했던 옵티머스 프라임 영원한 영웅은 없는 것인가...!

하나의 세상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다른 세상의 존재를 멸해야 한다는 창조자 쿠인테사...

1600년 전 중세부터 트랜스포머는 존재했다. 라는 내용부터 시작합니다.

과거의 전쟁은 참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든 전쟁은 아픔과 슬픔 모든 것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도 왜군과 북한군의 전쟁을 겪은 참혹한 현실을 느낀 곳입니다.

관람을 하면서 느낀 점은 허구의 내용이라 생각하지만 현재의 아이들이 지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관람하고 과거에 진실로 트랜스포머가 존재했다고 인식을 해버리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과거의 역사가 왜곡 될 수 있습니다. 진실에서 벗어나는 내용은 많은 문제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관람을 하면서 보지 못한 그 역사 속에서 트랜스포머가 존재하지 않았을까?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40세가 넘은 저도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린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의구심을 가져봅니다.

현재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일본 교과서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강제로 점거하고 있다고, 일본 학생들에게 계속적으로 이렇게 반복 학습이 이뤄진다면 그 부분은 진실이 되어 집니다.

과거의 역사는 진실입니다. 그 부분을 현재에서 왜곡을 한다면 그 과거 또한 왜곡된 진실로 남게 됩니다.

과거에 만들어진 유적을 보면 불가사의한 부분이 많습니다. 과거보다 현재의 과학적 능력이 발전했는데 지금 현실에서는 그 시대에 만들어진 것을 보존은 하지만 만들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그 전 과거에는 실로 트랜스포머 같은 존재가 존재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과거보다 모든 것이 월등한 지금의 현실인데 몇 천 년 전에 만들어진 유물과 유적을 현재의 기술로는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보면 과거의 월등한 초능력 소유자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 트랜스포머는 편하게 액션, 모험, SF 영화의 느낌으로 봤다면 이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새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복잡하면서도 깊은 내용이 내재된 느낌....

새로운 것은 범블비의 변신과 합체, 범블비의 목소리, 그 목소리가 옵티머스 프라임을 변화시킵니다. 영화를 보시면 범블비의 목소리가 왜? 중요하고 전환점을 갖는지 알게 됩니다.

2007년 트랜스포머1, 2009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2011년 트랜스포머3, 2014년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현재 2017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에서 느꼈던 점은 처음 2007년 트랜스포머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볼 것은 많지만 내용은 마음 속 깊이 남지는 않습니다.

볼 것과 화려한 CG를 원하시는 관람객에게는 강력히 추천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마이클 베어 감독님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기점으로 시리즈 참여를 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저에게 마징가Z와 태권V와 같은 만화에서 현실감 있는 트랜스포머를 보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살아서 숨 쉬는 로버트의 존재감을 보여주셨습니다.

먼 미래의 모습니다. 이제 로버트와 인간과의 삶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미래다. 라는 저만의 철학이 있습니다.

진정 마이클 베어 감독님의 영화는 미래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 하시고 항상 ^^ 이렇게 미소 잃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