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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빈맘
- 작성일
- 2020.10.30
감정적인 것도 습관이다
- 글쓴이
- 미즈시마 히로코 저
생각의날개
[서평] 감정적인 것도 습관이다.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깊이 하던 어느날...... 내 감정을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을 많이 하게 되고 그로인해 가정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즈음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로운 엄마이자 아내가 되고 싶었다.
그렇게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과 감정을 알고 다스릴 수 통는 방법을 책을 통해서 얻고픈 생각으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대인관계 치료 전문 클리닉 원장과 모교 의학부 신경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인 미즈시마 히로코 박사의 책이다.
철학과 미학을 공부했고 명상과 요가를 꾸준히 하며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인 박미정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생각의 날개에서 출판하였다.
감정은 인간에게 갖춰진 자기 방어 기능으로 마음의 감각 같은 것이다. 분노는 자신이 괴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으로 화가 남은 우선 예정에서 어긋남을 말한다. 그럴 때 솔직한 감정을 전하면 상대방과의 관계는 악화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받아들여야함을 알려준다.
사람들은 충격을 받으면 이것을 공격으로 받아들이는데 상대방의 모든 사정을 다 알길이 없는 상황에서 그런 것도 몰라? 라고 상대방을 평가하는 태도는 대단히 폭력적이다라고 전해준다. 즉, 주관적 평가는 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순간 욱하고 올라올 때 그럼 그 감정을 어떻게 감정적으로 발전시키지 않을 수 있을까? 첫 단계는 부정적인 감정일지라도 그 자체로 인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면 할수록 더욱 감정적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을 감정적으로 만드는 것은 특정 생각으로 그 특정 생각이 계속들면서 화가 더욱 증폭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사람은 감정적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지키려고 하지만 그것은 부적절한 자기 방어로 어긋난 방어라는 것 즉, 자기 안의 어긋난 방어를 알아차리고 화를 내기보다는 설명을 하는 것이 좋겠다.
감정적인 사람은 자기 긍정감이 낮은 사람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닮았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자기의 진짜 감정을 잘 모른다고 한다. 아~~~ 그럴 수 있겠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닮았다고 하니 조금은 이해가 갔다. 그럼 자기 긍정감이란 무엇인가? 그 긍정감을 높이면 좋지 않을까? 자신이 사랑받고 존중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자기 긍정감이 높다고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니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고 말할 수 있을 때 인간관계가 성장함을 알고 있는 그대로의 내 감정을 상대방에게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겠다.
자기 감정을 참지 않고 전달하는 것이 진짜 어른이다라고 저자는 우리에게 전한다. 쉽지 않겠지만 평안한 말투로 이야기하며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부탁의 어조로 한다면 좋은 방법일 수도 있겠다. 충고역시 이러한 방법으로 전달한다면 무리 없이 내감정을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에 저자는 상대방과 나의 영역을 지키고 서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음을 전해준다.
그럼 감정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는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감정 컨틀롤이 안 되는 타이밍을 인식한다. 둘째는 상대방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어째서 나만 항상이라는 피해의식에서 벗어난다. 셋째는 친구 노트를 쓰는 것으로 노트에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적고 친한 친구였다면 뭐라고 말했을지 적어보고 내 최초의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것이다. 넷째는 주어를 나로 바꾸어 생각하고 피해와 피해의식을 구분해서 생각한다. 다섯번째는 무슨 일이든 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추자는 것이다. 여섯번째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는 것 즉, 함께 있지 않는 것만으로도 최선책이 될 때가 있음을 전해준다. 일곱번째는 마음의 셔터를 내리는 것으로 자신이 언제 감정적으로 되는지 그 상황을 알아 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감정적인 사람이 주변에 그것도 가까이에 있다면 그와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 일단 무언가 감정적인 사람이 폭발했다면 일단 사과부터 한다. 그의 언어폭력에 대처하려면 일단 심한 충격을 받은 자신을 위로해야 함을 알려준다.
만약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화나게 한다면? 상대방의 말이 맞는 말이라고 해도 상처를 받았다면 자신을 제대로 위로해야함을 알려준다. 그리고, 저자는 마지막으로 비정형발달장애의 특징을 알고 있으면 쓸데없이 상처받는 일없이 문제를 해별할 수 있다고 전한다. 그러나, 상대방이 비정형발달장애를 그것도 어른이 된 상태에서 알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성인이 된 경우에 스스로도 비정형발달장애를 갖고 있음을 알고 인지하고 있기도 힘들고 또 알고 있다고 해도 본인 스스로가 비정형발달장애임을 밝히는 사람이 흔할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꼭 욱하는 감정적인 사람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과 상대방의 감정에 반응하는 방법의 좋은 습관을 들이기에 도움되는 책이다. 그렇기에 스스로의 감정과 삶에서의 공감 소통을 위한 감정의 좋은 습관을 들이고자 하는 이라면 이 책으로 쉽고 가볍게 접할 수 있음을 권해본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깊이 하던 어느날...... 내 감정을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을 많이 하게 되고 그로인해 가정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즈음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로운 엄마이자 아내가 되고 싶었다.
그렇게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과 감정을 알고 다스릴 수 통는 방법을 책을 통해서 얻고픈 생각으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대인관계 치료 전문 클리닉 원장과 모교 의학부 신경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인 미즈시마 히로코 박사의 책이다.
철학과 미학을 공부했고 명상과 요가를 꾸준히 하며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인 박미정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생각의 날개에서 출판하였다.
감정은 인간에게 갖춰진 자기 방어 기능으로 마음의 감각 같은 것이다. 분노는 자신이 괴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으로 화가 남은 우선 예정에서 어긋남을 말한다. 그럴 때 솔직한 감정을 전하면 상대방과의 관계는 악화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받아들여야함을 알려준다.
사람들은 충격을 받으면 이것을 공격으로 받아들이는데 상대방의 모든 사정을 다 알길이 없는 상황에서 그런 것도 몰라? 라고 상대방을 평가하는 태도는 대단히 폭력적이다라고 전해준다. 즉, 주관적 평가는 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순간 욱하고 올라올 때 그럼 그 감정을 어떻게 감정적으로 발전시키지 않을 수 있을까? 첫 단계는 부정적인 감정일지라도 그 자체로 인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면 할수록 더욱 감정적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을 감정적으로 만드는 것은 특정 생각으로 그 특정 생각이 계속들면서 화가 더욱 증폭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사람은 감정적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지키려고 하지만 그것은 부적절한 자기 방어로 어긋난 방어라는 것 즉, 자기 안의 어긋난 방어를 알아차리고 화를 내기보다는 설명을 하는 것이 좋겠다.
감정적인 사람은 자기 긍정감이 낮은 사람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닮았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자기의 진짜 감정을 잘 모른다고 한다. 아~~~ 그럴 수 있겠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닮았다고 하니 조금은 이해가 갔다. 그럼 자기 긍정감이란 무엇인가? 그 긍정감을 높이면 좋지 않을까? 자신이 사랑받고 존중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자기 긍정감이 높다고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니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고 말할 수 있을 때 인간관계가 성장함을 알고 있는 그대로의 내 감정을 상대방에게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겠다.
자기 감정을 참지 않고 전달하는 것이 진짜 어른이다라고 저자는 우리에게 전한다. 쉽지 않겠지만 평안한 말투로 이야기하며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부탁의 어조로 한다면 좋은 방법일 수도 있겠다. 충고역시 이러한 방법으로 전달한다면 무리 없이 내감정을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에 저자는 상대방과 나의 영역을 지키고 서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음을 전해준다.
그럼 감정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는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감정 컨틀롤이 안 되는 타이밍을 인식한다. 둘째는 상대방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어째서 나만 항상이라는 피해의식에서 벗어난다. 셋째는 친구 노트를 쓰는 것으로 노트에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적고 친한 친구였다면 뭐라고 말했을지 적어보고 내 최초의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것이다. 넷째는 주어를 나로 바꾸어 생각하고 피해와 피해의식을 구분해서 생각한다. 다섯번째는 무슨 일이든 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추자는 것이다. 여섯번째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는 것 즉, 함께 있지 않는 것만으로도 최선책이 될 때가 있음을 전해준다. 일곱번째는 마음의 셔터를 내리는 것으로 자신이 언제 감정적으로 되는지 그 상황을 알아 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감정적인 사람이 주변에 그것도 가까이에 있다면 그와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 일단 무언가 감정적인 사람이 폭발했다면 일단 사과부터 한다. 그의 언어폭력에 대처하려면 일단 심한 충격을 받은 자신을 위로해야 함을 알려준다.
만약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화나게 한다면? 상대방의 말이 맞는 말이라고 해도 상처를 받았다면 자신을 제대로 위로해야함을 알려준다. 그리고, 저자는 마지막으로 비정형발달장애의 특징을 알고 있으면 쓸데없이 상처받는 일없이 문제를 해별할 수 있다고 전한다. 그러나, 상대방이 비정형발달장애를 그것도 어른이 된 상태에서 알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성인이 된 경우에 스스로도 비정형발달장애를 갖고 있음을 알고 인지하고 있기도 힘들고 또 알고 있다고 해도 본인 스스로가 비정형발달장애임을 밝히는 사람이 흔할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꼭 욱하는 감정적인 사람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과 상대방의 감정에 반응하는 방법의 좋은 습관을 들이기에 도움되는 책이다. 그렇기에 스스로의 감정과 삶에서의 공감 소통을 위한 감정의 좋은 습관을 들이고자 하는 이라면 이 책으로 쉽고 가볍게 접할 수 있음을 권해본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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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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