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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an828
- 작성일
- 2019.2.13
태도의 말들
- 글쓴이
- 엄지혜 저
유유
한 숨에 읽는 게 아쉬워 중간 중간 멈춰야했습니다. 쉽게 읽혀지나 결코 가벼운 내용이 아니라서 그랬습니다. 곱씹고, 반성하고 속상하다가도 고맙고. 읽는 동안 많은 얼굴들이 떠오르다 사라지다를 반복했습니다. 누군가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데 잘 되지 않아 속상한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무심코 남긴 댓글, 별 생각없이 하던 손짓 눈짓. 교정이 필요했던 이런 작은 태도들을 저자가 돌아보게 해줍니다. 심지어 이따금씩 친구처럼 옆에서 옆구리를 쿡 쿡 찌르는 것 같더라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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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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