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yanne240
- 작성일
- 2021.8.27
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 글쓴이
- 김진영 저
굿인포메이션
이 책의 저자인 김진영 작가는 주말 편의점 알바부터 시작해 중고책 판매로 성과를 낸 부업 전문가이다. 제목에서부터 50가지나 되는 부업을 알려준다고 하니, 실제로 경험해본 것은 더 많을 것이다. 저자의 시행착오를 모두 걸러내고 정제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게 독서의 가장 큰 장점이다. 포스팅 중간중간에 소숲의 N잡 도전기도 숨겨져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길 당부드린다.
// 이런 사람 읽으세요
직장인이면서 잘나가는 분
직장인인데 그저 그런 분
화려한 은퇴를 고민하는 분
뭔가 인생에서 생산적인 재미거리를 찾고 있는 분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기 좋아하는 분
// 이런 사람 읽지마세요
주어진 월급에 만족하는 분
현재 직장에 신뢰가 매우 두터우며 종신토록 충성을 다하겠다는 분
N잡은 커녕 퇴근 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분
주말에 아무것도 하기 싫은 분
어떠한 도전도 싫어하는 분
본업은 소홀히 하고 부업에만 목숨걸 분
// 부업을 왜 해봐야 할까
직장인들에게 투잡과 부업은 언제나 관심사이다. 요즘에는 투잡 쓰리잡을 넘어서 아예 N잡이라고 한다. 워낙 돈이 많이 필요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교육비는 많이 드는데 고용은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오래살기까지 한다. 이래저래 돈은 많고 볼 일이다.
인생이모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에는 한가지 직업만 갖고 살아갈수가 없다. 직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퇴직후 빵집을 차렸다거나, 식당을 개업했다는 사례는 많이 보거나 들었을 것이다. 상당수가 3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망한다. 그 이유는 뭘까?
평소에 전~혀 안해봤기 때문이다. 가맹비만 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라고는 하지만 업의 본질은 경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서빙알바 한 번 안해본 사람이 당장 식당 주인이 될 수 있겠는가? 되는건 문제가 아닌데 계속 할 수 있는가는 다른 얘기다. 지금 직장에 다닌다 하더라도, 회사에 올인하면 안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퇴사 준비는 미리미리 설렁설렁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 부업 힘들지 않나요?
인터넷과 모바일이 일반화된 지금이 바로 N잡을 체험해보기에 가장 좋은 황금기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평생 부업을 해본 경험이 없어도 괜찮다. 부업을 할 수 있는 여유자금이 없어도 걱정할 것 없다. 비싼 임대료를 내야 하는 사무실 공간도 필요치 않다. 내가 움직이는 그곳이 내 사무실이다. 평소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와 핸드폰만 있어도 충분하다. 원하는 대로 시간과 장소도 조절할 수 있다. 내가 과연 부업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할 것도 없다. 나보다 먼저 부업을 시작한 선배에게 조금씩 배워가며 익히면 된다. 부업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업을 하고자 하는 이유와 자신의 강한 의지다.
심지어 컴퓨터가 없어도 가능한 부업들도 많다. 그러니, 겁내지 말고 맘에드는거 하나라도 읽어보고 실행해보기 바란다. 독서를 했으면 하나라도 삶에 적용을 해봐야 변화가 일어난다. 전부 다 한다는건 솔직히 욕심이다. 그럴 필요도 없다. 단 몇 개라도 꼭 실천해보자.
// 50개 너무 많아요! 추천해주세요! 소숲은 뭐 해봤어요?
책에 소개된 50가지는 저자가 크게 4가지로 나눠놓았다. 시테크형 , 취테크형, 소테크형, 그리고 사업형이다. (자세한 것은 책 참조) 이중에서 소숲은 네이버블로그 애드포스트, 쿠팡파트너스, 유튜브를 해봤다. 올인을 한게 아니라서 수익 자체는 얼마 되지 않는다. 유튜브가 약 XXX만원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쿠팡파트너스, 그리고 애드포스트 순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런 이야기들도 나눠볼 기회가 있을 것이다. 필자도 처음보는 내용들도 책에 많아서 읽다보면 N잡의 세계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최근에는 ZOOM 강연도 해봤다. 노션 활용방법이다. 노션 강의 경력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약 15명이 와주셨다. 물론 경력이 없으므로 무료로 진행했다. 이렇게 하나씩 도전하면서 가능성을 발굴해 가는 것이다.
// 당부드립니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우리는 회사에 다닐때 미리미리 경험을 해봐야 한다. 그리고 모바일과 플랫폼의 출현은 하나의 축복이다. 필자 말고도 여러 사람이 당부하겠지만 본업에 지장이 갈 정도로 하지는 말자. 그리고 제발 좀 대충 하자. 사생결단 내듯이 하면 탈이 나니, 여유를 갖고 다양하게 도전해보기 바란다. 기회가 된다면 소숲이 나중에 공유할 N잡 경험담도 참고하기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원문 : https://blog.naver.com/yanne240/222486095391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