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도시 대구 만들기

 즐거운인생 ? 2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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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도시 대구 만들기

활동가가 바라본 기후 정의

생명평화아시아 기획 / 정현수. 오용석, 김은영, 이명은, 오현주, 장민철, 박경순, 장선미, 진상현 지음 / 도서출판참

장현주 사)누구나 햇빛발전 대표

오용석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은영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

이명은 생명평화이사 사무국장

오현주 대구쪽방상담소 팀장

장민철 대구쪽방상담소 소장

박정순 환경과생명을지키는대구교사모임 대표

잔상현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사단법인 생명평화아시아

생명평화아시아는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단체를 지향한다는 취지로 2018년에 설립되었다. 대구에 뿌리를 둔 단체로 생명이 존중받고 평화가 실현되는 공동체와 그 속에서의 평화로운 삶을 지향하며,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아시아인의 소통과 연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명평화 사상과 운동에 대한 연구, 생태파괴 현장에 대한 탐방과 조사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한 시민 대상 강연과 토론회, 아시아 시민의 연대를 위한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인구 240만의 도시 대구, ‘분지 지형으로 여름에 무척 더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에 몇 년 살아본 경험으로, 여름에 무척 덥다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

‘대구 사과’ 는 지난 날의 이야기로 넘길 정도라 할 수 있다.

사단법인 생명평화아시아가 기획하고 탄소중립 도시 대구 만들기 8인 활동가들이 실천 과정의 이야기를 자신의 활동영역을 중심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시민 주도적인 자발적 행동실천은 매우 어려운 과정을 겪었을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시련은 있어도 활동가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대구의 탄소중립도시의 결실은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하였다.

그 동안의 앞장선 활동가들의 노고와 스스로 참여한 시민들의 성과라 할 수 있겠다.

대구는 ‘2022 세계가스총회’를 개최하였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산림조성 등으로 흡수 제거해 실질 배출량이 제로 상태가 되는 개념이다.

국제사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코자 2015년 파리협정을 체결하고 지구 평균온도 상승률을 산업화 이전대비 2℃ 아래로 유지키로 뜻을 모았다.

지구 온도가 2℃ 이상 상승하면 폭염, 폭설, 산불 등 인류가 감당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는 2100년까지 지구 평균 온도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해야 하며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

글에서도 지적하였듯 시민 활동으로는 한계가 있다.

관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하겠다.

시장이 바뀌어도 기후변화의 정책은 바뀔 수 없는 지속성 있게 정책에 반영되고, 대구시민 모두가 함께 알 수 있다는 긍정적 원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

시민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활동과, 포럼, 세미나 개최

시장과 구청장들의 지속적인 예산과 정책적 참여

전국적인 자치단체 들과의 시민연대 및 정책연대

아시아 국가들과의 탄소중립 시민연대 확대를 통하여

대구가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들의 리더로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 가능하면 영문판을 출판하여 글로벌 국가에 배포하면 좋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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