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내편이 되는

직장인의 심리 기술

추이추이 지음 / 고경아 옮김 / 다른상상

반년 전 어느날, 나는 메일 하나를 받았다.

“당신이 이야기해준 심리 기술이 내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처음에는 과장이 심하다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읽어보니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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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회사 다니는 일이 막막하기만 했던 모든 직장인들을 위해, 누구도 속 시원하게 알려주지 않았던 회사생활에 꼭 필요한 심리 기술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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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늘 불확실성으로 가득해서, 인생이 우리를 특별하게 대우할 때도 있지만 잔인하게 대할 때도 있다. 따라서 여기에 대응할 유일한 방법은 자신에게 내재하는 확실성을 높이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인생에게 끌려다니고 싶지 않다면 당신이 스스로의 인생을 이끌어야 한다.

-프롤로그 에서-

목차

1장 그 사람의 감정까지 내가 책임질 필요는 없다.

2장 4가지 설득 기술로 마음을 움직인다

3장 나를 함부로 하는 이들에 대처하는 법

4장 오해를 받지 않은 나도 오해를 받지 않은 타인도 없다

5장 어떤 어려움을 마주하든 주어는 영원히 나

6장 상대에 관한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관점

7장 모두를 내편으로 이끄는 소통의 기술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소통의 방법을 잘 몰라 큰일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며 느끼는 것은,

상황에 맞게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첫째, 공동목표를 명확하게 한다.

두 번째, 다시 문제를 제기한다.

세 번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우리에게 공동의 목표가 있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 바로 협력의 기초다.

협력을 잘 유지하고 일을 진척시키기 위해서는 ‘책임 분배’를 명확하게 하는 방법이다.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관련된 모든 일을 구체적이고 계량화가 가능하도록 표현해야 한다. “행사가 이틀 후에 시작하니까, 늦어도 내일 오후 6시 전에는 최초 두 세트의 디자인 전단을 받아야 해요. 오늘 오후 3시전에 콘셉트 밑그림을 받아보면 좋겠는데, 가능할까요?” 처럼 말이다.

일을 할 때는 자신이 제시한 모든 요구사항이 더 명확하고 구체적이며 계량화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 이렇게 책임을 확실하게 분배해도 일이 우리의 경험 범위를 벗어나 통제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여도 공백이 생기고 책임 부재 상황을 겪는다.

이는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협력이라는 관점에서 모든 참여자가 생각해야 하는 문제다.

이 책을 통해 심리 기술을 알아본 이유는 한 가지 목적을 위해서였다.

모든 사람이 직장에서 자신의 능동성을 더 발휘하는 것이다.

어떻게 해도 통제할 방법이 없다고 여겨지는 순간, 충돌이 가득한 상황에서 통제 불능을 다른 시각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보며 협력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이다.

결국 일이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다.

직장에서 답이 필요할 때마다

바로 써먹는 7가지 심리 기술

1. 불필요한 감정 소모는 줄이고 업무 능력을 높이는 기술

2. 내 일과 남의 일의 경계를 확실히 구분 짓는 기술

3. 긴장하지 않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멘탈 관리 기술

4. 타인의 부정적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기술

5. 오해 없이 내 의견을 전하는 소통의 기술

6. 사람들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술

7. 단점을 장점으로 뒤집는 기술

일독을 통하여 직장 내에서 소통문제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시길

“온오프믹스 서평이벤트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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