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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페이지 / 세르게이 브린


 

구글 검색 엔진의 선두주자이자 창업자인 래리와 세르게이.

 

구글은 현재 세계적인 검색 엔진 시스템으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 Tip. 구글은 구글은 'googol'에서 따온 말로, 10100을 의미함.

 

 

구글이 현재는 세계적인 검색 엔진으로 자리잡아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구글 검색엔진의 창업자 래리와 세르게이는 처음부터 성공의 길을 밟지 않았습니다.

 

 

검색엔진을 만든 후 래리와 세르게이는 함께 알타비스타 관계자를 만났습니다.

 


 

알타비스타는 당시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이 50%가 넘는 곳으로, 인터넷 검색 브라우저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세르게이는 자신들이 개발한 검색엔진이 알타비스타보다 속도와 기술, 아이디어 면에서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고


 


알타비스타 관계자는 '혹'하였습니다.


 


검색된 웹페이지에 순위를 매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높이 샀고, 이것이야말로 알타비스타에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래리와 세르게이는 대학에서 계속 연구하기를 원해서 이 검색 기술의 라이센스를 넘기는 데 100만 달러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알타비스타 관계자는 그것도 문제없을 거라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기고 자리를 떴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의 희망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알타비스타 모기업의 중역들이 갖아 심하게 반대하여 이 계약은 물건너갔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대의, 최고의 회사에서는 거절당했지만 그보다 작은 회사라면! 자신들의 기술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 생각한 세르게이와 래리는


 


다른 인터넷 검색 회사들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번번이 거절당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들은 야후에 큰 기대를 걸었지만, 야후마저도 필요없다며 거절.


 


자신들이 고생해서 만들어놓은 검색 엔진 기술을 알아주지 못하고, 더이상의 연구를 계속하기 어려워지자 래리와 세르게이는 방향을 잃고 제자리를 맴도는 나뭇잎 같은 신세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정말 잘못된 것일까? 그렇지 않고서야 모두들 한 목소리로 이렇게 퇴짜를 놓을 수 없는 일인데...'


 


 


 


그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서로를 믿으며 다시 시작하기로 합니다.


 


주변에서는'이 분야에 날고 기는 전문가들이 넘칠 텐데 그 두꺼운 벽을 뚫겠다고? 어림도 없는 일이지'라면서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그들을 바라보았습니다.


 


두 사람은 불가능을 편견의 상태로 인식하였습니다. 가능과 불가능의 경계가 아니라 가능과 편견의 경계라고...


 


둘은 자신들이 개발한 검색엔진으로 만든 세계를 구글(GooGle)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그리고 구글의 로고를 울긋불긋한 색깔로 만들었습니다. (울긋불긋 파빨노초 ㅋㅋ)

 

그리고 또 계약을 따내기 위해 뛰어다녔습니다. 거절은 이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하짐나 그때마다 오히려 더 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둘은 거절한 회사들의 기술 수준이 이미 한 차원 아래라는 걸 자신했습니다.

 

자신들의 기술이 더 획기적이고 좋은 것이기 때문에 알아줄 것이라는 믿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래리와 세르게이는 몯느 인터넷 검색 회사들이 모여 만든 거대 물줄기를 반대로 거슬러올라갈 모험을 선언합니다.

 

바로 직접 인터넷 검색 회사를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검색엔진을 사용자들에게 알려나갔습니다. 신세계를 발견하려는 투자자를 찾아 나섰고, 적당한 사람을 만나기로 합니다.

 

 


 


 

둘은 더 정확하고 중요한 문서를 서열화해서 보여주는 페이지랭크라는 기술이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피력하였습니다.

 

구글의 작동을 직접 확인한 후 그의 입에서 드디어 뛰어난 기술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저는 몇 년 동안 당신들처럼 독창적이고 패기 넘치는 젊은이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오늘 원하던 사람들을 찾은 것 같군요. 당신들의 아이디어는 근 몇 년 간 제가 본 아이디어 중에서 최고입니다."

 

"그래서…… 구글에 참여하고 싶군요."

 

투자자는 잠시 숨을 고르더니 입을 여는 대신 가방을 열었습니다. 가방에서 꺼낸 것은 수표책.

 

100,000$

 

그는 수표에 10만 달러를 기입하고 아래에 '구글 귀하'라고 썼습니다. 처음으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Micro Soft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잡스 이후 가장 성공적인 IT 창업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출발은 거창한 포부 없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대학원에서 연구를 계속하고 싶었던 것 뿐이었습니다. 연구 비용을 대기 위해 구글 검색엔진의 핵심기술인 페이지랭크를 팔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알타비스타, 야후 등 손을 내민 기업들에게 모두 퇴짜를 맞았습니다. 자기들의 회사에는 필요없는 기술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지요.

 

 

 

 


 

그들에게 처음으로 펀딩을 한 사람은 선 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한 앤디 벡톨샤임이었습니다.

 

아직 사회 물도 안 먹은 학생 개발자들인 풋내기와 산전수전 다 겪은 투자 전문가 사이에 이루어진 계약이었습니다.

 

그로부터 6개월 뒤 이루어진 대규모 투자 계약은 모든 면에서 상황이 달라졌음을 보여줍니다.

 

구글은 최대 벤처 캐피털 업체  두 곳으로부터 무려 2,500만 달러를 투자받는데 성공합니다.

 

 

래리와 세르게이는 거절과 연구, 보완이 맞물리며 반복될수록 페이지랭크를 진화시켰습니다.

 

어느 기업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던 구글은 세상에서 얼마나 환영을 받았을까요?

 

인터넷 사용자들은 광고가 없는, 단순하지만 파워풀한 새로운 검색 기능에 열광하였습니다.

 

철저하게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놀랍도록 빠른 속도와 높은 정확성을 자랑하는 웹 검색뿐만 아니라

 

구글어스, 프르글, 구글 스칼라 등 구글이 만든 서비스에 매료된 웹 세대들은 하루에 구글에서 시작해 구글에서 마쳤습니다.

 

검색한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검색을 즐기게 되는 시대를 연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거절당한 경험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인재를 선발하는 기준도 특이하였습니다.

 

국도의 간판 채용공고가 대표적입니다.

 


 

이런 간판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국도에 낯선 간판이 세워졌는데 덜렁 난해한 수학문제만 적혀 있었습니다.

 

 

 


 

난해한 수학 문제의 절정판입니다...=_=; 사실 이 문제가 아니고!

 

어느 날 국도에 낯선 간판이 세워졌는데 덜렁 난해한 수학문제만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그 문제를 풀어 인터넷에 정답을 썼더니 곧바로

 

구글 신입사원 채용 공고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고 봤더니 국도에 세워진 광고는 구글에 지원할 자격을 확인하는 절차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시장의 지배자들로부터 계속 거절당하였지만, 다시 끈기로 승화시킬 때마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성공에 더 가까이 갔습니다.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람들이 갖고 있는 편견이나 선입견을 다르게 생각한다면,

 

실패를 발판삼아 계속 노력한다면 구글 창업기같은 성공 스토리를 나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10년 후를 살아라
윤승일 저 | 예문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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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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