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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0813
- 작성일
- 2009.3.10
나의 리틀리그
- 글쓴이
- 제임스 프렐러 저
살림Friends
중학교때 체육시간에 야구라고 하기는 그렇고 소프트볼을 해 본 적이 있다. 방망이로
그 작은 야구공을 맞추기가 왜이리 어렵던지 헛스윙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있다. 다들
아마추어였지만 열심히 했었고 소프트볼이 재미있었다고 기억된다.
이 책은 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우정을 확인하고 챔피언 결정전이라는 중요한 시합에서의
우승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야구 경기에 임하는 참으로 진지한 내용의 책이었다.
각기 다른 선수들은 야구를 위해 열심히 시합에 임했고 드디어 우승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우승을 하기까지 시합에서의 각 선수들의 내면을 잘 표현해 주었고 야구라는
스포츠에 대해 잘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특히나 샘 라이저라는 야구를 잘하던 소년은 골육종이라는 진단을 받고는 좋아하는 야구를
못하게 되어 야구 해설로 야구를 대신하게 되는데 다른 친구들은 야구를 하는데 자신은
병으로 인해 야구를 못하게 되자 많이 힘들어 하게 된다. 야구를 못하게 되자 제일 친한
친구와도 거리를 두는 등 샘 라이저를 보며 참으로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시합을 통해
우정을 회복하게 되는 내용의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포츠에 대해서도 알게 해주는
책이었고 사춘기 소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야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책을 읽으며 이렇게 하는 스포츠구나 하며 야구란 경기에
대해 알게 되면서 재미있게 읽었고 소년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책으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는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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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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