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런책 읽고 있어요

여명의 눈알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5.2.20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섬을 타고 여행을 떠나다니~
정말로 그런 여행을 하고 싶어졌어요.
예전부터 꿈꿔왔던 일이죠.
우와 섬이 움직여요.
섬처럼 보이지만 배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이 거대섬 배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책 속 좋은 구절은 "섬을 타고 항해를 하다니. 상상이 가니?" 티보가 물었어.
"정말 놀랍지? 이거야말로 최고의 여행 방법이야."
미코가 말했어. (88쪽)
생각만해도 넘 신나겠죠. 섬을 타고 여행을 갈 수 있다면 말이죠.
어릴적부터 종종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설 연휴 동안에 신나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갑자기 씨를 심었는데 커다란 배가 생기더니~ 물위로 풍덩~ 그리고 해적도 만나고~
해적들이 수박에 홀라당 넘어갈 줄은 몰랐어요. 하긴 바닷가에서는 구할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원하는대로, 가고 싶은대로 떠날수 있으니 그곳이 천국입니다.
사진은 커다랗고 커다랗고 코다란 배 / 야콥 마르틴 스트리드 / 현암사 (86-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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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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