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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youk
- 작성일
- 2001.3.1
고스트 바둑왕 7
- 글쓴이
- 홋타 유미 글/오바타 타케시 그림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히카루는 오가타 선생으로부터 도우야 명인의 연구회에 들어오라는 제의를 받게 되지만 이미 아키라가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을 거절합니다. 자신은 아키라와 함께 공부하기 보다는 아키라의 라이벌이기 때문에 같이 바둑을 공부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아키라와 싸우기 위해 신인사자전을 나갈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신인사자전은 5월초에 발표된 순위 기준으로 1조 16위까지의 우너생과 신인 프로 16명이 겨루는 대회. 아직 16위는 커녕 1조에도 올라가지 못한 아키라는 2조 18위라는 자신의 순위에 부끄러워하며 승부에 더욱 몰두하지만 항상 아쉽게 몇집차로 지게 됩니다.
사이는 그것이 자신과 싸우게 되면서 생기게 된 공격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알려줍니다. 즉, 바둑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있을 때는 사이의 공격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몰랐기 때문에 마음 내키는 대로 둘 수 있었지만 점점 바둑에 대해 공부하면서 사이의 수가 두려워졌고 그것 때문에 자신의 공격을 항상 마음껏 뻗어나가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사이의 충고를 듣고 두려움을 버리는 대신 공격을 더욱 매섭게 하는 법을 배운 히카루는 그후부터 승승장구하여 1조에도 쉽게 올라갑니다. 그리고 1조에서도 2연승을 한 후 와야와 붙게 되는데, 와야에게 그만 자신이 sai 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여 인터넷 바둑을 두었다고 오해를 받을 만한 이야기를 하고 맙니다. 와야는 그것 때문에 혼란스러운 나머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여 패하게 되고 히카루에게 sai 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매달립니다.
[인상깊은구절]
"어제 신인사자전 말야. 결국 1회전에서 이긴 사람은 이스미와 오치, 그리고 오다치 씨 3명뿐이었어. 게다가 2회전에서 이긴 사람은 오치 한 명…."
"아, 슬프다!"
"바둑의 내용은 괜찮았던 거 같은데…. 나름대로 오치아이 프로에게 일격을 가하긴 했는데 결국 막판에 두집히고 말았어."
"하지만 선생님도 칭찬해주셨잖아."
"오치 녀석, 진짜 대단한 거 같아. 난 걔한테 연패라구."
"이스미는 어때?"
"난 비슷할걸?"
"나도 5대5야. 오치하고 난 서로 잘 맞거든."
"근데 너네 알고 있냐? 오치 녀석은 지면 꼭 화장실에 틀어박히는 거. 요즘 안 건데 그럴 때마다 꼭 화장실에 들어가서 안 나온다구."
사이는 그것이 자신과 싸우게 되면서 생기게 된 공격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알려줍니다. 즉, 바둑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있을 때는 사이의 공격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몰랐기 때문에 마음 내키는 대로 둘 수 있었지만 점점 바둑에 대해 공부하면서 사이의 수가 두려워졌고 그것 때문에 자신의 공격을 항상 마음껏 뻗어나가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사이의 충고를 듣고 두려움을 버리는 대신 공격을 더욱 매섭게 하는 법을 배운 히카루는 그후부터 승승장구하여 1조에도 쉽게 올라갑니다. 그리고 1조에서도 2연승을 한 후 와야와 붙게 되는데, 와야에게 그만 자신이 sai 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여 인터넷 바둑을 두었다고 오해를 받을 만한 이야기를 하고 맙니다. 와야는 그것 때문에 혼란스러운 나머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여 패하게 되고 히카루에게 sai 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매달립니다.
[인상깊은구절]
"어제 신인사자전 말야. 결국 1회전에서 이긴 사람은 이스미와 오치, 그리고 오다치 씨 3명뿐이었어. 게다가 2회전에서 이긴 사람은 오치 한 명…."
"아, 슬프다!"
"바둑의 내용은 괜찮았던 거 같은데…. 나름대로 오치아이 프로에게 일격을 가하긴 했는데 결국 막판에 두집히고 말았어."
"하지만 선생님도 칭찬해주셨잖아."
"오치 녀석, 진짜 대단한 거 같아. 난 걔한테 연패라구."
"이스미는 어때?"
"난 비슷할걸?"
"나도 5대5야. 오치하고 난 서로 잘 맞거든."
"근데 너네 알고 있냐? 오치 녀석은 지면 꼭 화장실에 틀어박히는 거. 요즘 안 건데 그럴 때마다 꼭 화장실에 들어가서 안 나온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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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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